상주시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1번째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북 상주에서 운행 중이던 레미콘 차량이 비탈길에서 추락 후 화재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숨졌다.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상주시 화서면 한 야산 임도에서 비탈길을 주행 중이던 레미콘 차량이 3m 아래로 굴러 떨어지며 불이 붙었다. 소방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16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레미콘 운전자 A 씨가 불에 타 숨지고 차량은 전소해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경북 일대에서 오토바이와 트럭이 충돌하는 등의 사고로 4명이 숨졌다.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의 농로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경운기가 비탈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10분쯤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에서는 레미콘 트럭이 비탈길로 추락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또 오후 1시 20분쯤에는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왕복 2차선 도로 교차로에서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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