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신록이 푸르른 5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5월 4일 동구 대왕암공원과~슬도~일산해수욕장 등 해파랑길 8코스를 돌아보는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플러그인사운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8시30분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에서 출발해 방어진항, 슬도아트를 지나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을 걸어 일산해수욕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이 축제는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걷기 축제 참가자에게 참가비 1만5천원으로 보조가방, 손수건, 간
유채꽃이 활짝 피는 3~4월이면 울산 동구 슬도에는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은 슬도 인근에 위치한 유채꽃밭에서 저마다 카메라를 들고 인생사진을 남긴다. 또 슬도 바닷길을 따라 성끝벽화마을, 슬도아트, 대왕암공원 등을 걸으며 여유를 만끽한다. 슬도는 과거 강태공들이 낚시를 하기 위해 찾던 곳에서 이제는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울산의 ‘핫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북적’ 지난 8일 찾은 동구 방어진항 성끝마을 인근 슬도. 시원한 바닷바람
울산 동구가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시설과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기간 동안 장사터를 잃은 상인들이 어항 내 도로가로 나와 아슬아슬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찾은 방어동 198-16 일원.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도로가에는 철제 펜스가 쳐져 있고 내부에서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펜스 옆으로는 얼음을 가득 실은 트럭이 정차해 하역 작업을 하고 있었다. 트럭이 한쪽 차선을 막고 작업을 하는 탓에 맞은 편에서 오던 자동차와 나가려는 차량들이 섞여 일시적인 정체가 발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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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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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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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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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34만명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초통령'이라 불리는 인기 유튜버 도티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고발당했다.3일 한국철도공사는 유튜버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티는 지난달 13일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 들어가 동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도티가 출입한 선로는 경원선과 경부선을 이어주는 구간으로 폐선이 아닌 실제로 열차가 지나다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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