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기 까투리다!”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 활짝 피었다.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는 ‘2025 경상북도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로 꾸며졌으며, 맑게 갠 날
한국은 2023년 공식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2023년 3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의 5.06%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규정하는 다문화사회 기준인 5%를 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한국 사회에 융화되어 살아가기엔 아직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이러한 이주배경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돕는 대안학교로, 박지우 선생은 이곳에서 때로는 선생님
롯데물산이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롯데물산은 롯데지주, 롯데월드와 함께 송파구청, 젠스, 녹색미래와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롯데는 기금 조성과 현장 업무를, 송파구청은 행정 지원을 맡는다. 수질 개선 전문업체 젠스는 광촉매 기술이 적용된 정화 선박을 주 2회 투입해 수중 오염물질을 저감한다. 녹색미래는 전반적인 수질 관리와 검수 업무를 담당한다.롯데는 2021년 8월부터 ESG 경영 일환으로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많은 비가 내린 뒤 맑게 갠 11일 오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는 싱싱한 수산물을 사려는 인파로 북적였다.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광어, 우럭, 갑오징어, 새우, 소라 등 싱싱한 수산물이 매대를 가득 채우고 있지만 제철 수산물인 꽃게와 주꾸미가 많지 않다.이날부터 산란을 위해 금어기에 들어간 주꾸미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 한창 제철인 꽃게를 구매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었다. 물량이 크게 줄었지만 비싸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선뜻 구매를 망설이기 때문이다. 이날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암꽃게 1kg이 4만원~4만5000원에 거래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고양시가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관광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시의회의 반대로 관련 예산이 삭감되자 협력을 요구하고 나섰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해부터 행주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노후화 시설 재단장,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