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묘역 돌봄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김기성 대표, Sh수협은행 신학기 행장 등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 임직원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 및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안장된 제10묘역을 찾아 비석 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정비 및 추모 활동을 펼쳤다.노동진 수협중앙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를 첨단 수산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수산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수협중앙회 본사 이전과 수산 관련 단체 및 스타트업 유치, 수산식품 연구센터 설립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개발이 핵심이다.노 회장은 13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서울시와 동작구의 강한 개발 의지와 최근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중단됐던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수협중앙회는 올해 초 민간 공동개발
수협중앙회는 최근 중국 해양경찰이 국내 어선원의 전원 생명을 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 간 해양 인명 구조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23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주한 중국대사 다이빙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중국 해경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구조는 단순한 인도적 구조를 넘어, 한중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6시경 제주 모슬포항에서 출항한 국내 어선이 중
Sh수협은행이 전날인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협중앙회 임직원들과 함께 제70회 현충일 기념 묘역 돌봄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김기성 대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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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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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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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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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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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숲길에서 자연과 미래를 만나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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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극복 인천본부, 거주지원 '고령자 통합돌봄기반 조성사업' 진행
46분전
실업극복인천본부는 올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실업극복실버센터, 행복도시락, 학익한의원,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활력충전 노년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난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거주 중인 80대이상 기저질환을 가진 독거 30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생활·인지 교육과 주거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재덕 이사장은 "지역사회 거주지원을 위한 고령자통합돌봄기반 조성사업은 우리 사회 노년의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사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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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암성통증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지역암센터는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암성통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효과적인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암성통증 바로알기’ OX 퀴즈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암성통증 관리지침’ 등 교육자료를 배포했다.이번 행사에는 의료진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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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尹정부 장관들과 첫 국무회의…“어색하겠지만 최선다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회의장을 찾았다.기획재정부 장관은 공석인 만큼 김범석 1차관이 대신 참석했고,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서는 김석우 차관이 회의에 나왔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등 전날 임명된 청와대 비서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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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M, 미니멀 감성 풀배열 키보드 ‘PL108W 아라’ 정식 출시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SPM이 풀배열 무선 키보드 ‘PL108W 아라’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PM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오리지널 디자인 제품으로, 미니멀한 조형미와 실사용자의 니즈를 모두 반영한 기능적 완성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제품명 ‘아라’는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조약돌’, ‘몽돌’, ‘목새’, ‘새벽’에 이은 SPM 고유 네이밍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제품의 감성과 방향성을 함께 담은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PL108W 아라는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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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형사 재판, 헌법 따라 모두 정지돼야"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피의자인 형사 재판 5건이 헌법에 따라 정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했으니 헌법 84조에 따라 소추가 다 정지된다”며 “그럼 진행되는 재판들을 다 정지하는 건 헌법정신이다. 당연히 중단되는 거고 이유 없는 논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헌법 84조는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하고 있다. 다만 소추 금지 범위가 기소만을 뜻하는지, 재판까지 포함하는 개념인지를 두고 법조계와 헌법학계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형사소송법상에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