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교수·연구자 56인이 오는 10일 있을 22대 총선에서 울산 동구에 출마한 노동당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9일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 학계 인사들은 ...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선거법 개정”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이 후보는 먼저 “선거기간 시의원·구의원들이 본연의 업무는 내팽개치고 선거 운동만 하고 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62조 5항과 같은 기득권 조항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공직선거법 제62조 5항엔 정당의 유급사무직원, 국회의원과 그 보좌관·선임비서관·비서관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선거사무원이 된 경우에도 제 2항의 선거 사무원수에는 산입하지 않는다라고 명시돼있다.그는 “울산 동구에선 선거운동원을 최대
국내 노동운동의 시발점이 된 울산 동구. 노동자의 도시, 진보 색채가 짙은 지역으로 인식되지만, 국회의원만큼은 20대 단 한 차례만 제외하고는 모두 보수진영 차지였다. 이번에 치러지는 22대 총선 동구지역은 ‘1여2야’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수성에 나선 보수 현역과 진보 도전자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제각각의 공약으로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이장우 후보는 “동구에 필요한 것은 편리한 공공교통과 울산대 의대 환원, 공해물질 차단, 하청 노동자의 대폭적인
진보신당 대표, 노동당 고문을 지낸 진보정치인이자 작가·지식인이었던 고 홍세화 씨의 지난 21일 발인 및 영결식에 부쳐, 녹색정의당이 "선생의 말과 글을 가르침 삼아 다...
◇백호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울산 동구는 노동자 도시다. 노동자를 대표하는 후보는 이장우다. 노동자의 힘이 집결될 수 있도록 △임금체불 반의사불벌죄 폐지 △임금채권 소멸시효 연장 △체불임금 지연이자제 모든 임금체불에 적용 등 임금체불 근절 3포인트 근로기준법 개정, 포괄임금제 금지, 상시지속업무 비정규직 사용금지법 제정, 위험·안전점검 업무 2인1조 의무화법 등 노동자 표심을 주요 타깃으로 한 공약을 내세웠다.구·군별 1개 이상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취약아동 치과 주치의제도 시행,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설치
비정규직·하청노동조합 대표자들이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당 이장우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0여년 간 비정규직 악법에 맞서 쉼없이 투쟁해 왔지만 현실에는 변함이 없었다”며 “우리에게는 진짜 사장과 함께 싸울 국회의원 동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규직 악법은 민주당 정권하에서 현재 거대여야 세력이 장악한 국회를 통해 만들어졌다”면서 “거대 양당 모두 그저 투쟁의 대상일 뿐이라는 것을 체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와 함께 이들은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의 권리찾기 투쟁에 항상
북한 2일 오전 극초음속 미사일 1발 발사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 2일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거리가 1000㎞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이 실제로 전력화되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보도에 대해 "북한이 주장하는 비행거리는 우리 군의 분석과 차이가 있으며, 과장'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한미일이 분석한 결과는 600여㎞"라고 설명했다.오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새로 개발한
북한 2일 오전 극초음속 미사일 1발 발사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 2일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거리가 1000㎞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이 실제로 전력화되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보도에 대해 "북한이 주장하는 비행거리는 우리 군의 분석과 차이가 있으며, 과장'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한미일이 분석한 결과는 600여㎞"라고 설명했다.오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새로 개발한
북한 2일 오전 극초음속 미사일 1발 발사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 2일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거리가 1000㎞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보도에 대해 "북한이 주장하는 비행거리는 우리 군의 분석과 차이가 있으며, 과장'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한미일이 분석한 결과는 600여㎞"라고 설명했다.오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일 발사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이 무기체계의 첫 시험발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사거리를 1000㎞
국내 노동운동의 시발점이 된 울산 동구. 노동자의 도시, 진보 색채가 짙은 지역으로 인식되지만, 국회의원만큼은 20대 단 한 차례만 제외하고는 모두 보수진영 차지였다. 이번에 치러지는 22대 총선 동구지역은 ‘1여2야’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수성에 나선 보수 현역과 진보 도전자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제각각의 공약으로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권명호 후보는 동구 주민 모두가 잘 살고 웃음 짓는 행복동구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로 재선 국회의원에 나선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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