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여성회는 26일, 진량읍위원회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6.25 참전유공자와 고엽제전우회 회원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특히 이번 김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무로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경숙 회장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6일, 진량읍위원회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이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함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하는 ’체험형 IT 교육’을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체험형 IT 교육’은 국가보훈부와 KT 간 MOU를 통해 전국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KT 히어로즈 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다.프로그램 중 인기가 많았던 IT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새로운 정보기술 분야에 있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IT기술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유도하기 위해 4회 진행됐다.교육은 알면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 설정방법부터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키오스크 주문 등 디지털 기기 체험 실습으로
  충남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5일 지역 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20가구를 방문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여성예비군 소대원 32명, 예비군지휘관 7명 등 39명이 참여했으며, 군내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말벗 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겼다.  김기은 소대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국 보훈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
14시간전
내년부터 제주지역 6~12세 어린이도 일반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 대상을 6~12세 어린이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는 제외된다. 새로 추가되는 발급 대상은 2012~2019년생 어린이다. 2019년생은 생일 이후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2012년생은 생일이 지나면 청소년 요금으로 전환
충북북부보훈지청이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외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출 동행 서비스’란 국가유공자가 병원·약국·복지관 방문, 나들이 등 외출이 필요할 때 재가보훈실무관이 동행해 카카오T 택시나 임차 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며 교통비도 보훈 관서에서 부담한다.사업의 일환으로 제천 거주 국가유공자 30여명은 제공된 버스를 타고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해 풍경을 즐겼다. 나들이에는 사회복지사, 재가보훈실무관들이 동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를 보필했으며, 나들이 후엔 재가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여성회는 26일, 진량읍위원회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6.25 참전유공자와 고엽제전우회 회원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특히 이번 김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무로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경숙 회장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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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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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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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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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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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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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제6차 결핵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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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에서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와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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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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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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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징역 2년 확정돼 의원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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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국혁신당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이날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누락, 이유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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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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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환위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조례 점검 - 교육위 모듈러교실 성능 유지·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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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울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했다. 강대길 위원은 위탁·대행 업무에 대한 의회 심사 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조례 개정 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