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역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현재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는 양산지회를 관할하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협약식에 앞서, 화물운송산업과 관련한 제22대 총선 정책과 관련, 안전운임제 도입과 지입제 폐지, 노동친화 환경 관련 법제도 개선 등 정책질의에 응답했다.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물노동자에게 적정임금 보장을 위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재입법 및 전면실시 추진, 업무개시명령 폐지와 노동조합 탄압에 이용되는 공정거
공공운수노조충북본부,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사무금융노조충북본부는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상당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윤남용 공공운수노조 충북본부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2년간 우리 노동자들에게 가한 탄압은 웬만한 상식을 뛰어넘는 막가파식 탄압이었다”며 “이번 총선이 노동자들에게 암울하고 안타까운 선거가 되지 않기 위해 민주노총 충북본부 추천 후보인 송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는 “이 세상을 바꿀 계획과 의지가 있는 녹색정의당과 송 후보를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전세버스유니온과 간담회를 갖고 "전세버스 노동자들의 권리를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고홍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전세버스유니온지회장은 강 후보에게 전세버스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불법 지입구조 폐기 및 개별 전세버스 운영 보장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제주도내 전세버스 수급정책 실시 △지입피해사례 전수조사 및 관계법령 개선 등이 담겼다. 고 지회장은 “제주 관광산업에서 없어선 안 될 전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수도권매립지 정책 방향을 개선하기 위한 용역에 나선다.매립지공사 노조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연구원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쟁점 분석 및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연구용역 추진을 최종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회공공연구원 총괄 책임으로 진행되는 연구는 폐기물 분야 전문가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연구 자문을 맡아 내달부터 약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주요 연구 내용은 ▲지난 4자 합의 문제점 분석과 향후 해결 방안 도출 ▲매
강순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인 지난 30일 오전 거로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하고,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열린 4·3 민중항쟁 76주년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이어 봉개사거리에서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와 나순자·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지난 31일에는 아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진행하고, 제주도연합청년회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후 공공운수노조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의원대회에 참석하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사
5차례에 걸친 공모에도 운영자를 찾지 못해 개원이 무산된 서귀포시 대정읍 '365민관협력의원'과 관련해,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제주지역본부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공공병원 협력형'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이 단체는 "그동안 5회에 걸쳐 민관협력 의원 운영자 모집공고를 냈지만, 유찰되었다"며 "운영 조건을 낮춰 6차, 7차 공고하면 민관협력 의원 운영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6차 입찰공고가 아니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도민의 지혜를 모을 때이다"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민관협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4.25 오후2시 송파구에 있는 배달의 민족 본사 앞에서 제7회 라이더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에 맞추어 2년 연속 산재 1위 업종인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촉구하기 위해서 열렸다.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참가한 조합원 약250명은 배민 본사앞에서 투쟁 집회 연 후에,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잠실운동장역을 경유하여 쿠팡 본사 앞까지 약7.5km를 행진했다.대행진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지난 2년간 배달의 민족이 영업이익만 1조 1,000억원를 내면서도, 위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2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하프마라톤 10km 완주
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km 코스를 완주했다.오 시장은 작년보다 작년보다 1분 이상 기록이 단축되어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킨 것 표로 심판하겠다"
노예해방이 왜 있습니까. 노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왜 있겠습니까. 학생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사자 한성여자 중학교 1학년 장효주입니다.지난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날 sns에는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물론 저도 연예인을 좋아합니다.그러나 학생인권이 폐지된 것에 대해 세상이 놀라지 않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언론도 그런 자극적인 여론에만 휩쓸리는 것 같았습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IWPG,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개최
3시간전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2019년 4월 26일 IWPG는 세계 여성들의 평화축제인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선포했으며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교육회복 아닌 과거로의 회귀"
2023년 여름, 분노한 교사들이 뜨거운 광장에서 함께 모여 외쳤던 메시지는 ‘교육의 회복’이었습니다.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지 않는 시스템,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교실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주된 요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인 양 충청남도 의회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하유, 전북대학교에 역량검사·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공급
자연어 이해 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전북대학교에 AI 역량검사 및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는데 몬스터를 활용했다.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은 우수인재 타 지역 유출을 줄이고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대학교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 학생에게는 기숙사비 전액 지원, AUEA 교환학생 파견 비용 지원, HRC 프로그램 강좌 지원 졸업 시 우수학생 인증서 수여, 최종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