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돌봄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주민조례제정청구서를 접수한 지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조례 제정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는 돌봄노동자 지원 조례를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024년 7월 1일 제주도민 1772명의 서명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돌봄노동자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를 주민 청구했다"며 "하지만 1년이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경기지역 하청노조들이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을 상대로 원청 교섭을 요구하면서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화성환경지회는 화성시를 상대로 원청 교섭을 요
“쿠팡과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쿠팡물류센터가 인천시민에게 안전한 일터가 될 때 비로소 반노동 행태도 멈출 수 있습니다.”'쿠팡 노동자' 정성용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장은 2022년 6월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인천 서구 오류동 물류센터에서 근
하청 노동자가 원청 기업과 직접 교섭할 수 있는 ‘노란봉투법’이 10일 첫 시행되면서 인천지역 노조도 원청 교섭 요구에 시동을 걸었다. 반면, 관내 중견·중소기업은 판단 기준이 불명확하다며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노총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날 한국지엠 부평 비정규직 지회와 공공운수노조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인천공항과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거점 공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원청 공기업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부와 전국공항노동조합은 각각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원청 직접 교섭을
3주전
인천우체국이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집배원을 섬으로 강제 발령내자 노조가 부당 전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경인지역본부는 11일 오후 4시 인천우체국 앞에서 ‘청년집배원 육아휴직 복직자 원격지 강제전보, 국가공무원법 위반 인천우체국 규탄 결의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노조는 미리 배포한 결의문에서 “인천우체국이 1년여간 육아휴직 후 복직한 청년 집배원을 기존에 근무했던 총괄국에서 섬에 있는 관내국으로 강제 발령했다”며 “해당 휴직자 복직 시 인천우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3일 '버스 완전공영화'를 주장했다.홍 후보는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경기지부 운영위원회를 찾아 "버스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겠다. 1400만 경기도민의 버스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위주인 버스의 공공성을 높여나가겠다는 취지다.우리나라 버스의 약 95%가 민영제다. 기차,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가운데 버스만 유일하게 민간 위주인 셈이다. 서울 등 많은 지자체에서 준공영제를 표방하고 있으나 노선권이 운송업자에게 있고 지자체는 표준 수익을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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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종, 28일 선거사무소 개소 “웃고 안심하고 편안한 ‘스마일 연동’ 만들겠다”
강권종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날 강 후보는 그동안 걸어온 길과 출마 이유, 연동과 제주를 위한 정책 등을 발표한다. 강 후보는 “제주대 총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기자로서 지역사회의 민생 현장을 누볐으며, 도청 사무관으로서 도민 삶에 직결되는 정책 능력을 키워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에 연동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책임감을 더해 아이가 웃고, 부모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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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깊은 결혼식”… 구미영스퀘어, 청년 웨딩 새 기준 제시
구미영스퀘어에서 첫 결혼식이 열리며 청년 결혼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진심을 담은 소규모 예식이 결혼의 본질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첫 예식을 진행했다.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은 약 50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형식과 규모를 줄인 스몰웨딩으로 가족 간 교류와 축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결혼 비용 상승은 청년층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6년 5~12월 평균 결혼 서비스 비용은 2100만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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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 “눈 부릅뜬 ‘해상초계기’처럼 항상 감시의 본령 지키겠습니다”
365일 24시간, 한시도 쉬지 않고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그 비행처럼, 경북도민일보도 지난 22년간 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 쉼 없이 달려왔다. 해상초계기가 짙은 안개 속에서도 정밀하게 임무를 수행하듯, 우리 경북도민일보 역시 혼탁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직 진실만을 가려내 시민의 알권리를 지켜낼 것이다. 때로는 날카로운 감시자로, 때로는 매서운 비판자로 언론의 본령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창간 22주년을 맞아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는 초계기의 사명감으로, 우리는 펜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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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후 첫 파업 가능성…노조 찬성률 95%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2011년 창사 이후 처음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행위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중 95.38%가 참여해 이 가운데 95.52%가 찬성표를 던졌다.이 회사 노조 가입자는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노조는 평균 14% 임금 인상과 1인당 격려금 3000만 원,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당, 3년간 자사주 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가 주요 경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