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직접 건축 과정에 참여하고 지역의 특성을 담은 주거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귀포시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공사를 마무리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공사대금소송은 얽혀 있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입증해야 할 자료가 방대하여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는 낭패를 보기 쉽다.공사대금소송이 벌어지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추가공사대금’에 대한 입장차이다. 공사 진행 중 설계변경이나 건축주의 구두지시로 추가 시공이 이루어졌음에도, 완공 후 건축주가 계약서에 없다는 이유로 대금 지급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또한, 건축주 측에서 시공상의 하자를 트집 잡아 전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직접 건축 과정에 참여하고 지역의 특성을 담은 주거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귀포시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3팀이 신청했으며, 건축계획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팀을 선정했다.서귀포 건축문화연구회 소속 건축사가 멘토로 참여하며, △올바른 터잡기 △설계 △자재 선택 △시공 △인테리어 등 집짓기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다룬다. 참가자들은 건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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