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표선면 소재 정의향교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 15명과 향교 유림 및 관광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청소년들이 온전한 성인이 됨을 축하하기 위하여‘관혼상제’중 첫번째 의례인 전통 성년례를 거행해 왔다.이날 행사는 ▲큰손님과 성년자 간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년자에게 세가지 축사를 하는 삼가례 ▲갓을 씌우고 비녀를 꽂는 의식인 관례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표선면 소재 정의향교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 15명과 향교 유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큰손님과 성년자 간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년자에게 세가지 축사를 하는 삼가례, 갓을 씌우고 비녀를 꽂는 의식인 관례와 계래, 성년자에게 성년이 됨을 선언하는 성년선서와 성년선언, 성년자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주례수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서귀포시는 해마다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청소년들이 온전한 성인

사이먼 스테이크·225 토마토 스트릿의 안시몬 대표 및 직원들은 20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들어 후원했다.인상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주심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중식 지원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든든하고 특별한 한 끼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사이먼 스테이크 대표 및 직원들은 2019년부터 일상 속에서 이웃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자 쉬는 날을 이용해 지역 내 장애인의 점심식사를

‘남동희망공간’은 오는 26일 리페어 컬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첫 번째 마을 바자회로 '리페어 파티'를 연다.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원 재활용과 수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체험하고, 나누는 자리다. 수리와 교환, 바자회, 공예처험 등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체험할 수 있다.이날 리페어 존에서는 고장난 우산과 자전거를 수리해준다. 칼갈이도 해준다. 날이 안드는 칼이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새칼이 된다.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장터, 바자회도 열린다. 초록

중동초등학교는 5월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천섬 일대에서 우리마을 사제동행 자전거 탐방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중동초의 전통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사제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는데 목적이 있다.중동초 전교생 및 교사는 경천섬을 방문하여 자전거를 대여하고 안전교육을 하며 행사를 시작하였다.이어서 경천섬 일대에서 선생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곳곳을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자연속에서 대화를 하며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고,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꼈다.행

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둘레길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YOUTH POL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주제로 이뤄진 순찰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여명 학생들은 1시간가량 행궁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들과 만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가정폭력 예방을 알리는 활동 등을 했다. 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통해 경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에 신규 직업인 '격풍사'를 공개한다.'격풍사'는 지난해 7월 '혈기사'에 이어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디아블로 이모탈 만의 오리지널 직업이다. 쌍검을 휘두르는 민첩한 전사로, 노도와도 같은 폭풍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바람과 파도로 적을 으스러뜨린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신규 직업 '격풍사' 출시를 앞두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스캇 버지스 리드 게임 디자이너, 라이언 퀸 선임 내러티브 디자이너 등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격풍사

제1회 포항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13일 지역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됐다.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포항융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이를 통한 미래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철강도시 포항이 현실로 닥친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전지보국, 바이오보국, 디지털보국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 100만의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일상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아요.”하굣길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사제동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추자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멘토인 교사와 멘티인 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걸어서 집으로’를 운영하고 있다.걸어서 집으로는 매주 목요일 방과 후에 선생님과 학생이 추자면사무소까지 5.3㎞를 함께 걸으며 하교하는 프로그램이다.추자중학교의 사제동행은 교사와 학생 간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학생들은 버스 대신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집에 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진도군 편이 오는 14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진도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제작한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라남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이야기 나누는 잔잔한 여행 프로그램이다.오는 14일 방송되는 진도군 편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진도 대표 서화 예술가인 소치 허련 선생을 만날 수 있는 운림산방, 바다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세방낙조까지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