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을 미루려고 진단서를 위조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6단독 신세희 판사는 사문서 변조와 예비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24년 3월 19일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의사 명의 진단서 날짜를 위조해 병무청 사이트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위조한 진단서를 제출해 2024년 3월 18∼21일 시행된 예비군 동미참훈련을 연기한 것으로 조사됐다.신 판사는 "진단서를 변조해 동미참훈련
충남 금산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 등 이상기상 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봄철 인삼 생육 안정화를 위한 재배 관리요령 안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월 기상분석에서 평균기온 0.8℃로 지난해 보다 0.3℃, 평년 대비 0.9℃ 높았으며 강수량은 지난해 보다 18.8㎜, 평년 대비 43.5㎜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조시간은 지난해 보다 20시간, 평년 대비 27시간 많아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햇빛이 많은 기상 조건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기상여건은 인삼 싹이 평년보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깊이지고 김부겸 전 총리가 더불어 민주당 후보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김 전 총리가 가상 양자 대결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대구경제신문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가상 대결에서 이진숙 전 위원장이 42.7%, 김 전 총리가 39.5%로 나타
충남 당진시는 지난 18~20일까지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일원에서 안섬당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척으로 육지가 됐지만 바다의 기억을 간직한 마을, 당진 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성 덕분에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풍부하게 잡히던 어촌 마을로, 주민들은 한 해의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비는 당제를 대대로 이어왔다.이는 2001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단순한 마을 제사를 넘어 지역 고유의 해양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1996년
중동 전쟁 여파로 아스콘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충북 청주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들이 잇따라 멈춰 서고 있다.봄철 도로 유지보수 공정 차질과 도로 개설 일정 등에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8일 청주시에 따르면 아스콘 공급을 제때 받지 못해 일부 현장에서 공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시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 중 아스콘이 필요한 공사는 교통 환경 개선 13건, 도로 개설 6건, 주차 환경 조성 사업 8건 등 모두 27건이다.이 중 올해 상반기에 아스콘 포장이 필요한 사업은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 등 모두 18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간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7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주사율 144Hz 이상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 해당 제품군 출하량은 310만대로 2024년 대비 약 15%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26%의 점유율을 기록해 3년 연속 1위
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해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 총 49억7,72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1년 전 약 30억8,914만 원 대비 18억8,800만 원가량 증가한 수치다.이번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출판물 저작권 수익과 금융자산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이 대통령은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 판매에 따른 저작권 수입으로 약 15억6천만 원을 벌어들였고 배우자 김혜경 여사 역시 약 600만 원의 관련 소득을 신고했다.건물 자산은 약 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억5천
영덕군의회가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영덕 유치 촉구 건의 내용의 ‘영덕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촉구 건의’을 채택한다.앞서, 영덕군의회는 영덕군이 지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군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원전 유치 군민 의사 수렴 여론조사에서 86.18%의 응답자가 원전 유치 찬성으로 나타나자 지난달 13일 유치 동의안을 제출함에 따라 24일 임시회를 열어 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통
15일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2026년 3월 광주·전남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1.7% 증가한 59억9천만 달러, 수입은 33.5% 증가한 41억7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8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구체적인 발표 내역을 보면 2026년 3월 광주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8.7% 증가한 15억9천만 달러, 수입은 26.1% 증가한 9억 달러로, 무역수지 6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또한,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은 3개월 연속 감소세, 중국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주요
금융감독원은 13일 가상자산시장에서의 API거래 관련 이용자 유의사항 안내를 했다. API 거래는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하는 방식이다.이처럼 API는 24시간 거래가능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조건으로 자동으로 주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거래수단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으나, API의 편리함을 악용하는 불공정거래 사례가 일부 확인되고 있어, API를 이용한 주요 불공정거래 사례와 이용자 유의사항을 안내한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금감원은 ▲API로 시장가 매수·매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오는 18일 결정된다.13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위성곤, 문대림 도지사 경선 후보의 결선 투표가 16~18일 실시되며, 투표 결과는 18일 오후 6시쯤 발표한다.본선 주자를 가리는 결선을 앞두고 양측은 막판 혈투가 펼쳐지고 있다.위 후보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난 12일 만남을 갖고 “30년 세월을 제주라는 이름 하나로 묶어온 동지, 오영훈 후보와 저는 오늘 두 개의 길을 하나의 물줄기로 합치기로 했다”며 연대를 표방했다.오 지사는 “위 의원은 단 한 번도 거짓
강권종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마트 경로당’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후보는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선호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며 “특히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 제도가 도입되면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지원을 위해 치매 예방교육, 근력 강화 운동, 저염 식단 지도 등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고독감과 우울감을
19일 충북미술관에서 ‘충북 꿈나무 어린이 야구교실’이 열렸다.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개최한 이 행사에는 도내 유소년 선수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충북 지역 유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야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야구교실은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자 KBO 리그 통산 210승을 달성한 충북 출신 송진우 감독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기 지도를 병행해 진행됐다. 오종혁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야구교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려의 애국 충신 두경승 장군의 서거 829주년을 기리는 시제가 19일 오전 11시, 인천시 중구 414번길에 위치한 보국재에서 거행되었다.이번 시제는 두경승 장군 묘역이 인천시 중구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맞는 행사다. 두릉 두씨 종중 후손들과 지역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장군의 애국충정을 되새겼다.제1부 행사는 전통 방식에 따른 향사로 시작되었다. 예복을 갖춰 입은 7명의 종중 대표 임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문을 낭독하고 술잔을 올리며 예를 다했다. 이어 200여 미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2026년 공사 총동창회 임관기념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임관 10·20·30·40·50주년을 맞은 동문들을 모교로 초청하는 기념행사다.행사에는 공사 24·34·44·54·64기 동문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본 행사에 앞서 공중근무 순직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영원한 빛’ 추모비에서 헌화와 묵념을 실시했다. 이후 △참모총장 환영사 △생도시절 추억 영상 상영 △생도 응원단 공연 △발전기금 및 감사패 증정 △임택순
국가예방접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우리 일상과 가까이 있는 제도다. 어린 시절 맞았던 각종 백신부터 매년 챙기는 독감 예방접종까지, 우리는 이미 국가가 마련한 예방접종 체계 속에서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평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지만, 이러한 과정들은 감염병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왔다. 국가가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감염병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히 막기 어려우며 결국 공동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방접종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