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의정부 똑버스’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 23일 차량 안전성과 운행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운행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일부 노선은 직접 시승하며 좌석 배치, 정차 안내 모니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요소도 세밀히 살폈다.‘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수단이다.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6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1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재단은 올해 이동 수단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지역이 많다는 점을 반영해, 기존 권역별 중심의 차량 지원 방식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이는 단순한 사업 규모의 확장을 넘어, 도움이 가장 절실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담은 조치라는 설명이다.특히 이번 확대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사업으로, 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2주전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인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오전 7시 현재 시내 도로 3곳이 침수돼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통제된 도로는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 공항고속도로 측도길, 계양지하차도 구간이다.인천에는 19일 오후 9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현재 금곡동 139㎜, 영종도 118.5 등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호우특보가 내려진 수도권에는 21일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볼보가 글로벌 철강 제조기업 SSAB와 협력해 '고품질 재활용 및 무탄소 철강'을 도입하며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산을 가속한다고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알렸다. 이는 볼보가 대량 생산되는 차량에 재활용 철강을 사용하는 첫 사례로, 100% 전기차 전환 및 지속가능한 소재 활용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볼보는 차량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철강 스크랩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을 극대화한다. 프란체스카 감보니 볼보 최고 공급망·제조 책임자는 "차량 생산 시 철강이 이산화탄소 배출의 25%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중고 LPG 차량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현대 쏘나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최근 1년간 KB차차차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LPG 차량 판매량을 분석하여 순위를 산출했고, 추가로 평균 판매시세와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도 살펴봤다. 판매량 1위는 현대 쏘나타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현대 그랜저, 3위는 기아 K5, 4위는 르노코리아 QM6, 5위는 기아 K7 순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다중추돌 사고가 5건 연이어 발생했다. 이 중 일부 사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24분께 애월읍 평화로 렛츠런파크 앞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해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4시33분께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한 도로에서 트럭 운전자 A씨가 음주운전을 하던 중 5중 추돌 사고를 내 A씨 등 각 차량에 타고있던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6월 30일 오후 4시33분께 제주시 연동
현대자동차가 2025 WRC 시즌 7라운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오트 타낙의 활약으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아크로폴리스 랠리는 험난한 자갈길과 좁은 산악 구간, 건조한 고온 기후 등으로 인해 WRC 경기 중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면과 기후 조건에 맞춘 차량 세팅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오트 타낙은 경기 초반부터 차량 세팅과 타
영덕경찰서는 지난 27일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의 차량 자석표지를 배부 중이다.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75세 이상 면허갱신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거나 운전면허 자진 납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고령 운전이 위험한 것은 인식하고 있으나 생계유지 및 생활을 위해서는 운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은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자석표지를 외부에 부착해 모든 운전자가 이를 인식하고 안전운전을 할
지난 25일 오후 8시32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30대 남성 A씨가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차선 변경을 시도하던 차량을 피하려다 중앙선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어깨와 얼굴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충돌 여파로 오토바이는 도로 옆 화단으로 튕겨져 나가 불이 붙었으며 불길은 출동한 소방인력에 의해 화재 발생 1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상대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나 약물 복용 정황은 없
구미경찰서는 무면허·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A씨를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A씨는 지난 5월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갓길 주차 차량 2대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음주운전 3건, 무면허운전 1건 등 동종전과가 있었고 이날 또 다시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재발 방지를 위해 A씨 차량을 압수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 시행에 따른 조치다. 시행 기준에 따르면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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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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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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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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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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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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