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8개 금융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자금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참석한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다.회의에서는 지속되는 복합경제위기와 저성장으로 인해 도내 기업들의 채무 불이행과 사업 중단 사례가 증가하는 등 제주지역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기업 채무관리, 폐업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