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최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5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이앤에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모집직무는 건축, 토목, 플랜트 등이며 지원자격은 ▲2025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2025년 1월~2월 입사 가능한 자 ▲직무 관련 전공자 ▲영어회화자격 보유자 등이
포스코가 2024년 하반기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운전 △정비 △철도 △방재/소방 △화학이다. 서류 합격자는
포스코가 2024년 하반기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9월 9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운전▲ 정비 ▲ 철도 ▲ 방재/소방 ▲ 화학이다..
삼성이 그룹 내 19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전형을 유지하고 있다.하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지원자는 오는 1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
서귀포시는 ‘2024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962억원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확정건수는 총 3,467건으로 개인 3,393건, 법인 74건이며 위축된 지역 경제 여건을 감안 작년 대비 2주가량 빠르게 확정했다.확정된 농ㆍ어가는 신청 당시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농어촌진흥기금 확정통지서’를 발급 받은 후 융자취급 금융기관을 방문 반드시 기간 내에 실행해야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수요자 금리는 0.7%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일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H는 LH,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10월 한 달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을 운영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에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시,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진단, LINC3.0사업단,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교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위한 기업채용설명회, 청년고용정책설명회, 고백프로젝트×입사서류경진대회 등을 운영한다. 또 지역산업 및 업종별 취업 연계 프로
진주시는 9월 2일부터 ‘하반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023년부터 시행 중인‘청년 ...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명절 선물 비과세 및 하반기 지출 증가분·전통시장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 2배 상향 등 ‘소비 촉진 3종 세제지원’에 나선다.정부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2배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하반기 소비를 뒷받침하는 세제 지원 방안으로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80%로 올리기로 했다.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연간 총급여
고양특례시가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2024 하반기 고양아이알데이’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하반기 고양아이알데이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시는 9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차 서류평가에서 30개 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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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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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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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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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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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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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기업들, 구글 제미나이 쓰기 너무 어렵다"...사용자 편의성 도마위
구글이 생성형AI 레이스에서 오픈AI를 추격하기 위해 선봉에 투입한 제미나이가 기업과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경쟁사보다 쓰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디인포메이션이 16일은 개발자들 및 기업들이 제미나이를 쓰도록 지원하는 구글 직원 몇명과 인터뷰를 기반으로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유했다.이중 기존 AI 모델들에서 추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토폴로지 창업자 에이던 맥라우린은 오픈AI API는 처음 써보려고 했을 때 사용하기까지 30초 걸렸지만 제미나이는 4시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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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냉방 수요 등으로 일반 가정의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정하는 기준은 7년째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이제는 전기를 특별히 남보다 많이 쓰지 않는 평균 가정의 전기 사용량도 최고 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에 속속 들어가고 있어 바뀐 현실에 맞게 누진제 구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현재 누진제 전기요금은 주택용에만 적용된다.전기요금 누진제는 지난 2016년 가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큰 개편이 이뤄졌다.당시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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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가족의 오열...‘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
‘아리셀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가 17일 화성시청 합동분향소에서 열렸다. 참사가 난 지 86일째 되는 날이다. 희생자 가족,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 종교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3대 종단이 각 종교의 전례에 따라 10~15분가량 추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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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캠핑카 수로에 빠져 60대 운전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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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한 캠핑카가 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오전 10시17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캠핑카 업체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캠핑카가 도로 옆 수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닥터헬기로 이송된 뒤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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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상청 연구직 논문 175 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예산지원 4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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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직 논문 175 건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 예산 지원만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 17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최근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거나 성과로 인정된 기상청ㆍ환경부 연구직 논문 중 175건이 부실의심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게재료, 번역료, 교정료 등 국가가 지원해준 예산 역시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우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ㆍ산하 공공기관 연구직이 최근 5년간 발표한 논문 중 127건이 부실의심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