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30일 시에 따르면 경남 도내 최초로 2025년 1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사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관내 9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종사자이며,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부천소방서, 안전보건공단 경기 중부지사는 8월 30일 에스피반도체통신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해 산업안전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 아카데미는 산업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국어로 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간 사업장의 자발적 안전보건 활동을 통한 자생적 활동의 장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지역에서는 부천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소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병행해 실시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과 28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민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장려하기 위해 성내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청춘 팩 day'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재능기부 참여자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손 마사지와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한편, 영덕군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치매 예방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엄재희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나 고독사 예방은 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충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서비스 지원 △지역주민 인식 향상 홍보 및 교육사업 협력 △업무 역량 교류 및 지원 등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둔포면 오배환 면장은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조를 통해 학대, 사회적 고립 등 위기 노인가정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도노인보호전문
‘건설Eng 안전TF’ 전문가들과 현장 직접 찾아 건설안전 컨설팅정부 정책 부합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일익… 실태점검도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건설공사 품질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건설안전 컨설팅’이 주목받고 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련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건설Eng 안전TF’를 가동,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건설현장에
평택시는 지난 23일 감사부서 주관으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 및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
한국서부발전은 노동조합, 감사조직과 청렴 실천 공동선언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노‧사‧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노조, 회사, 감사조직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패 비위를 근절‧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 부패 비위 근절·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실천 의지가 담겼다.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을 중심으로 노‧사‧감이 청렴도 향상에 협력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양평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일, 2회에 걸쳐 아스파라거스 공선회와 포도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따른 보급 장비의 사용 효과 검증 및 평가가 이뤄졌다.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도가 높아지고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사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치과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1대1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동부보건소는 지금까지 치과의사와 재활 전문인력이 장애인 가정을 총 16회 방문, 불소도포로 충치를 예방하고 시린 이를 방지하도록 했다.이 과정에서 개별 구강검진 후 치료가 시급한 1명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로 의뢰해 틀니 고정 치료를 받았고 3명은 보건소 치과실과 연계, 스케일링 등 전문가 치면세정술로
광양시는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8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으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돼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데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 인증기준과 의무사항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업 현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 대책,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준수 사항 등이다.올해 교육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처럼 각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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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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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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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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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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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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