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9985WX 기반의 초고성능 서버용 커스텀 PC, ‘COSMIC’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전문가용 연산, AI 연산, 대규모 그래픽 워크로드 등 고성능 작업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워크스테이션급 시스템이다.COSMIC은 8채널 ECC/REG DDR5 메모리 5
두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313억 원을 기록했다.두산은 3분기 매출이 4조45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으며, 반도체 시장 호조와 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10일 밝혔다.두산 자체사업은 매출 5241억 원, 영업이익 1087억 원으로 각각 59.8%, 211.5% 증가했다. 특히 전자BG는 인공지능 가속기용과 하이엔드 메모리 반도체용 동박적층판 수요 증가로 매출이 전년 대비 96% 늘어난 1조319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행사인 ‘SK AI 서밋 2025’가 지난 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행사는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며, AI 생태계 협력 플랫폼으로 한층 진화했다.행사 첫날인 3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AI는 혼자 할 수 없는 산업”이라며 “효율 경쟁을 통한 글로벌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 증산 △AI 인프라 구축 △AI 활용 전략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
스마일게이트 RPG가 서비스 중인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담은 대규모 이벤트를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7주년 이벤트는 게임 내 특별한 이벤트 섬인 ‘행운의 아크랜드’ 오픈을 비롯해 ‘미션 777 이벤트’, ‘7주년 카드 메모리 게임’, ‘출석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이벤트 참여 유저 중 총 7,777명에게 실물 굿즈와 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행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SK그룹이 엔비디아, 오픈AI, 아마존웹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급증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SK그룹은 생산능력을 늘리고 기술 개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SK AI 서밋은 SK그룹 차원에서 매년 개최하던 행사로, 올해는 오픈AI, 아마존, 엔비디아, TSMC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
한국 대기업들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본격적인 AI 팩토리 시대를 연다.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이 각각 5만개 규모의 GPU를 도입해 제조업의 AI 전환을 주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3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 공정 혁신을 위해, SK그룹은 메모리 반도체 연구개발과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개발을 위해 각각 5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로 AI 팩토리를 구축한다. 특히 현대차그룹과 한국 정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29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38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4489억 원으로 같은 기간 39% 늘었다.이번 실적은 인공지능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판매가 크게 늘고, D램과 낸드 가격이 오르면서 가능했다. 회사는 고객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HBM3E와 서버용 DDR5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28GB 이상 고용량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대형 고객 확보에 연이어 성공하며 실적 개선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24년까지 적자를 지속했던 파운드리 사업이 테슬라, 퀄컴 등 주요 고객과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2024년 6월 선보인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을 통합한 턴키 서비스가 구체적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삼성전자는 2024년 7월 테슬라와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8년간이며, 반도체 사업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을 위한 청주 M15X 공장에 첫 장비를 반입하며 준공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SK하이닉스는 청주에 건설 중인 M15X의 첫 클린룸을 열고 장비 반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M15X는 기존 M15 공장의 확장 팹으로 SK하이닉스가 2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 중이다. 이번 공장은 D램 가운데 특히 HBM 생산에 집중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이천캠퍼스 D램 인력을 청주로 이동시키며 인프라 구축과 장비 세팅을 진행해왔다.이번 장비
삼성전자가 환율 상승과 판매 증가의 '더블 레버리지' 효과로 3분기 실적을 한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달러 강세로 인한 원화 환산 이익이 증폭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인한 이익 개선이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원/달러 환율이 3개월 새 약 70원 급등하면서 환율 효과로만 1조60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7월 2일 1358.5원에서 10월 10일 1429.5원으로 5.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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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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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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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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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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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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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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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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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 행정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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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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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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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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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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