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협중앙회 특별감사에서 중앙회장 선거 과정의 공금 유용 의혹을 확인하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감사에서는 선거 답례품 제공과 특혜성 대출·계약 등 농협 조직 전반의 비위 정황도 다수 드러났다.국무조정실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감사원 등과 함께 구성한 정부합동 특별감사반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반은 지난 1월 26일부터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감사 결과 강호동 중앙회장은 농협재단 사업비를 유용해 중앙회장 선거
정부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핵심 간부들의 횡령 및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9일 정부는 서울정부청사에서 농협 정부합동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 1월 26일부터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으로 구성된 특별감사반이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회원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사를 통해 위법 소지가 큰 14건에 대해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잠정 96건에 대해서는 농협이 자체적으로 시정 조치와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처분할 계획이다.발표에 따르면 강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선제적인 내년도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안 시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잇달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밀양시의 핵심 사업들이 2027년도 국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밀양시 3대
성동구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관내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국내산 쌀 소비 촉진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1식당 1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성동구, 대학이 재정을 분담해 지원하고 있다.성동구는 지난해 한양대의 운영 성과와 대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2025년 일평균
  충북 괴산군은 청안면과 사리면을 중심으로 한 농촌 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약 400억원을 확보했다. 청안면과 사리면의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등 청안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사리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낡은 행정 청사를 전면 재정비하고 생활 SOC와 복지·문화 기능을 묶어 농촌 공간과 생활 서비스가 공존하는 생태 조화형 농촌 재생 활성화지역을 새로 설계한다. 청안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앞으로 5년간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행정의 중추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와해시키려는 정치권의 무분별한 국가기관 이전 논의와 선심성 공약 남발에 대해서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최원석 세종시의원은 104회 임시회서 국회와 정부에 행정수도 세종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주요 부처의 위치를 법률로 명문화해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한 관련 법의 조속한 제·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광주·전남 행정 통합과 전북 정치권의 논의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세종시에 위치한 주요 부처의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
충북도는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국무회의에서 불법행위 점검 실적 미흡, 조사 누락 등을 사유로 전국에 전수 재조사를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조사 대상은 하천‧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로 세천, 도립‧시립‧군립공원, 구거, 사유지를 포함한 하천구역 주변에 있는 모든 불법 시설이다. 전수 재소사에는 행정안전부, 기후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충북도는 자연재난과 총괄 하에 휴양시설과 밀접한 산림녹지과 등 7개 실
정부가 강호동 중앙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정부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협 정부합동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1월 26일 국무조정실·농림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감사반을 구성해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회원 조합 등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였다.감사반은 이를 통해 공금 유용·특혜성 대출 계약·분식회계 등 각종 문제성 사안을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위법 소지가 큰 14건에 대해선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이와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 경제와 물가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9일 오전 11시 중동 상황과 관련한 '경제 및 물가 상황 점검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부,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경제 관계 부처가 참석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 가능성, 국제 금융시장 흐름, 증시와 환율 등 국내 경
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를 확보했다.이번 공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2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홍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홍천군 농촌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민간의 창의성을 접목한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관광수요 창출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관광 자생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홍천군은 그동안 구축해 온 농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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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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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창업가의 일본과 베트남 진출 지원
6일전
인천시가 올해 청년 창업가의 베트남과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시는 9~27일 온라인을 통해 ‘2026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25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표자가 청년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가 인천에 있는 7년 이내 창업자다.관외기업은 사업기간 종료 3개월 이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의 소재지를 인천으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올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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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구 30만 명 회복…대규모 입주로 도시 활력
광명시 인구가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본격적인 입주에 힘입어 30만 명을 넘어섰다.시는 지난 2월 28일 기준 인구가 30만 826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광명시 인구는 2012년 35만 5천56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노후 도심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하며 타지역으로 이주가 증가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후 2020년 12월에는 3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4년 10월 기준 27만 7천281명까지 줄어든 바 있다.이후 2024년 11월부터 광명1동, 광명2동, 철산2동 등 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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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업인수당 오른다…'1인 50만원, 2인 45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어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상한다는 취지다.어업인수당은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어업·어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제도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또는 관계 법령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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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로봇 책임자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 국방부 계약 반발 사임
오픈AI 로보틱스 책임자인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가 회사가 미국 국방부와 계약한 것에 반발해 사임을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7일 보도했다.칼리노프스키는 메타를 거쳐 2024년 오픈AI에 합류했으며, 이번 결정이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AI가 국가 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법적 감시 없는 미국인 감시와 인간 승인 없는 치명적 자율성은 충분한 논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칼리노프스키는 오픈AI와 샘 알트먼 CEO에 대한 존경심을 유지하지만, 국방부 계약이 지나치게 성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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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 AI 에이전트 지갑에 렛저 하드웨어 서명 도입…개인키 유출 차단
암호화폐 결제 기업 문페이가 AI 에이전트 전용 지갑 '문페이 에이전트'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에 하드웨어 지갑 '렛저' 서명 기능을 추가했다. 자율 암호화폐 거래 도구를 둘러싼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기능을 사용하면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모든 거래를 렛저 하드웨어 기기로 직접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다. 개인키는 하드웨어 서명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문페이는 이번 통합으로 자사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 지갑이 렛저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킷을 통해 렛저 보안 서명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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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쉰들러 상대 국제투자분쟁 완승··· 3200억 배상 피했다
1시간전
정부가 스위스 승강기업체 쉰들러 홀딩 아게와의 국제투자분쟁에서 승소했다. 법무부는 14일 “오늘 새벽 2시 3분께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중재판정부가 쉰들러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100% 승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정으로 쉰들러가 중재 절차에서 주장한 320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는 모두 기가됐다. 또, 정부 소송 비용 약 96억원도 쉰들러 측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쉰들러는 2013~2015년 진행된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및 콜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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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남 천안시는 지난 12일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청렴시민감사관, 담당 공무원,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들은 각종 안전점검과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감시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윤웅진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민 참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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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충남 천안시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재난 및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 관련 기관이나 시설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방문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2024년부터 ‘천안시민안전문화대학’을 수료하고 사회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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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충남 천안시는 13일 ‘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해 정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기본구상, 행정절차 등을 보고하고, 부서와의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시는 지난 2023년 성환읍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를 활용해 지방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는 성환읍 대흥리 일원 23ha 규모로, 총 사업비 27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