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첫 여성 2급 승진자가 탄생했다.경북도는 20일 2급 1명, 3급 4명, 4급 15명 등 총 20명 규모의 올해 하반기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7월 1일자로 발표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이 여성으로는 경북도에선 처음으로 2급 간부로 승진해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 발령났다.최 국장은 1996년 지방고시 출신으로 상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경북도에서는 농업정책과장, 환경산림국장, 첫 여성 대변인을 거쳤다. 경북도 최초의 여성 부단체장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이번에 3급으로 승진한 차
제주 '성읍리 초가장'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수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성읍리 초가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이같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성읍리 초가장'은 제주 전통 초가의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2008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유자 4명, 전승교육사 1명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제주 초가는 육지부 한옥과 달리 강한 바람과 염분에 견디기 위한 독특한 구조와 재료, 공간 배치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국가유산수리기
제주 '성읍리 초가장'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수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성읍리 초가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이같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20일 전했다.'성읍리 초가장'은 제주 전통 초가의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2008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유자 4명, 전승교육사 1명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제주 초가는 육지부 한옥과 달리 강한 바람과 염분에 견디기 위한 독특한 구조와 재료, 공간 배치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국가유산수리기
최근 경력 만 5년 이하 신규 공무원 약 4명 중 1명이 중도 퇴직하며 공직사회의 인력 이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2023년 8월 실시한 ‘공무원 총조사’에서는 2030 공무원 중 43%가 이직을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미흡한 워라밸 등이 MZ세대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이러한 가운데 행복청은 공직사회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조직혁신을 통해 최근 3년 동안 신규직원 퇴사율 0%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세대
비상장주식 평가와 관련된 심의위원회 업무가 국세청에서 지방국세청으로 이관되고, 동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 4명 중에는 반드시 감정평가사가 1명 이상 포함된다.또한 비상장주식 평가 심의대상이 보다 명확하게 규정되고, 시가인정 심의업무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반려사유도 구체적으로 규정된다.국세청은 최근 심의대상과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평가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국세청 훈령인 평가심의위원회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행정예고 기간은 오는 7월6일까지다.이번에 개정된 평가심의위원회 운영규정의 주요
제주시는 '2025년 제주시 공무직 직원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26개 분야 8개 직종에서 최종 47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합격자를 직종별로 보면, △일반사무 9명 △시설 5명 △농림환경 4명 △보건위생 8명 △관광교통 2명 △도로보수 1명 △운전 3명 △환경미화 15명이다.합격자 연령대는 20대 9명, 30대 26명, 40대 8명, 50대 4명으로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성별 비율은 남성 26명, 여성 21명으로 나타났다.최종합격자는 임
제주시는 ‘2025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17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서는 26개 분야, 8개 직종에 걸쳐 총 47명이 최종 합격했다.직종별로는 ▲일반사무 9명, ▲시설 5명, ▲농림환경 4명, ▲보건위생 8명, ▲관광교통 2명, ▲도로보수 1명, ▲운전 3명, ▲환경미화 15명이다.이번 공개채용 필기시험은 평균 17.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절물생태관리소 매표업무 등’ 분야가 49: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최종합격자 연령대는 ▲20대 9명, ▲30대 26명(
충북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무용단 일반단원 4명, 일반사무단원 1명이다. 공고일 현재 국‧공립 기관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된 사람, 국‧내외 무용 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사무단원은 국‧내외 예술, 예술경영, 홍보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중순 청주시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발표된다.신청은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
4년 동안 동급생을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히며 학교폭력을 행사한 고교생 4명이 경찰에 입건됐다.충남경찰청은 특수폭행·공갈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생 A군 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A군 등은 4년 전부터 충남 청양에서 중학교 동창인 피해자 B군을 지속해 집단폭행하거나 괴롭힌 혐의를 받는다.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거나, B군의 팔을 결박한 상태로 신체 일부를 노출해 사진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피해자 측은 지난달 중순 학교에 피해 사실을 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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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에 따라 초청된 몽골 심장병 어린이 4명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시는 24일 길병원 암센터에서 김영신 국제협력국장, 김우경 길병원장과 의료진, 의료지원사업에 함께 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 완치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5,000만원을 들여 이달 초 몽골 심장병 어린이 4명을 초청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하반기에는 캄보디아 어린이 4명을 초청해 치료할 계획이다.수술비와 입원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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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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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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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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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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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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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페르시아의 흠"그 사람은 있지. 평소에도 빈틈이 없어 보여.""그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닐 텐데 말이야."사람들은 고대 페르시아를 떠올릴 때면 고급 양탄자를 말 할 정도이다."우리의 상징물 처럼 여겼지요."페르시아의 장인들은 양탄자를 만들 때 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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