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검찰이 첫 재판부터 맞섰다. 검찰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으로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내란죄 성립 이유를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검찰의 PPT를 하나하나 직접 반박했다.첫 번째 정식 재판이어서 양측은 공소사실에 관한 기본 입장을 모두진술로 밝혔다. 검찰의 피고인 신문과 이에 대한 피고인 답변, 변호인 변론과 반대신문을 통해 양측이 실시간으로 공방을 벌이지는 않았다. 검찰이 모두진술을 한 다음 윤 전 대통령이 반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4일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고인 양정렬에 대해 무기징역형이 선고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양정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또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했다. 양씨는 지난해 11월 김천의 오피스텔에서 생면부지의 피해자 A를 살해하고 그의 지문을 이용해 6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그는 경비원 행세를 하며 카드키 점검을 핑계로 피해자를 속여 현관문을 열도록 유도했고, 범행 후 일주일간 도피하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가족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은 9일 “12가지 죄목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을 상대하기에는 가진 것 없는 깨끗한 손 김문수가 제격”이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한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거짓과 감언이설로 대한민국을 혼란과 파멸로 몰고 갈 이재명의 민주당은 저 김문수가 확실히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탄핵 국면에서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저 김문수에 대해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셨다”며 “저에게 내려진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 갈 각오로 제2
형사소송법 제92조는 구속기간과 그 갱신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에 따르면 구속기간은 2개월로 하고, 특히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심급마다 2개월 단위로 2차에 한하여 결정으로 갱신할 수 있으며, 상소심은 피고인 또는 변호인이 신청한 증거의 조사, 상소 이유를 보
“약자와 정의를 위해 혁명을 꿈꿔왔던 김문수다”, “청년 일자리 체불 근로자 여성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해 김문수보다 더 잘 아는 정치인 있으면 나와 봐라”, “부패한 자는 감옥에 가야 한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강조한 메시지다.김문수
포천시의 축산 조사료 지원사업을 둘러싼 비리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공무원과 민간인 등 5명이 1심에서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방법원은 15일 배임, 뇌물수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5명에 대해 실형과 함께 벌금 및 추징금을 선고했다.재판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닭고기 부가가치 높이고 소비 확대 집중 가금식품기업 세계 10위 향해 힘찬 항진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6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호석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하림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호석 대표이사로부터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
포항시가 ‘2027 ICLEI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국제적 행보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강화하고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하
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은 15일 열린 제323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의 노선 변경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영일만대교는 포항 발전의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단순한 교량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
경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요 시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 부부의 날 발원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창원의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