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30일 윤리경영 및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실 내 '윤리소통팀'을 신설하는 제4차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경영평가에서 윤리경영과 국민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그간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관련 업무를 하나의 전담 조직으로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새롭게 출범한 윤리소통팀은 △윤리·인권경영, △내부통제, △경영공시, △국민·내부직원 등 이해관계자 소통 등의 업무를 총괄 수행한다.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NIA는 기존 1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최근 경영기획실 내 '윤리소통팀'을 신설하는 제4차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경영평가에서 윤리경영과 국민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분산됐던 관련 업무를 하나의 전담 조직으로 통합,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NIA는 기존 1실 4팀 체제의 경영기획실을 1실 5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그간 기획조정팀, ESG혁신팀, 감사실 등에서 분산 수행하던 윤리경영 관련 업무를 윤리소통팀으로 통합 이관했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기존 인력
kt 클라우드는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코칭 기반 리더십 강화와 1on1 제도를 중심으로 성과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온 kt 클라우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코치협회는 제도적 변화뿐 아니라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문화적 변화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kt 클라우드는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전략적·체계적 인적자원개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곧 3년 째 접어들고 있지만 소방·경찰 심리지원의 경우 8.9%만 치료 연계가 되어 있어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지원해야 된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서영석 의원 민주당 국회의원은 29일 재난대응인력에 대한 체계적·장기적 심리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명문화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피해자뿐 아니라 소방·경찰 등 재난대응인력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장기적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기업 전시 및 상담회인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10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전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 450여 개사가 참여해 해외 구매자들과 실질적인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협력을 진행한다.이번 엑스포는 인천광역시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통역지원·해외시장 정보 제공·후속계약 지원 등 전 과정을 체계적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전했다.기존 조례는 2016년 제정 이후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아, 현행법과 변화된 시대적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문화관광 자원의 체계적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기념품 제공의 법적 근거를 새로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주요
순창군이 농촌공간의 체계적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군은 21일 복흥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공청회는 ‘북서부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복흥·쌍치·구림면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농촌공간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재편성하기 위한 시행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기초생활서비스 확충과 농촌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
충북 옥천군이 20일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옥천 묘목 전후방산업 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역 묘목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이 협의회는 옥천 묘목산업을 연계하는 전방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선순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 선다.협의회는 묘목 관련 기업 및 농원, 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 발족에 맞춰 묘목산업의 브랜드 제고, 기술혁신 기반 마련,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일터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중대산업재해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 선제적으로 재해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목표를 분명히 하고, 정기 위험성 평가와 점검·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 관리로 재해 위험을 낮추고 있다.앞서 구는 2022년 조직 개편을 통해 재난안전과 내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이후부터는 매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0월 초 기준 올해 구는 민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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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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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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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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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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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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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원주내일연구원과 기본사회 강원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원주 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기본소득을 넘어 기본시회로'의 저자 정균승님을 초청 해 “기본사회 북 &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균승 부이사장이 저술한 '기본소득을 넘어 기본사회로'를 중심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원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이다.정균승 부이사장은 기본소득을 단순한 복지나 시혜가 아닌, 모든 시민이 조건 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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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AI 데이터센터 뜨니 '냉각 기술' 격전지 급부상
AI 데이터센터가 확산하면서 IT인프라 판에서 큰 주목을 끌지 못했던 냉각 기술이 단숨에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AI 칩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기존 공기식 냉각 기술 보다는 초기 비용이 비싸더라도 액체 냉각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투입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특히 엔비디아 최신 GPU인 블랙웰 칩의 경우 액체 냉각 방식만 지원해 향후 AI 데이터센터에서 액체 냉각 기술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유력 IT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