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부와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에 중국과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 개발 협력을 지시했다.6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크렘린궁 웹사이트를 인용, 푸틴 대통령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게르만 그레프 스베르뱅크 최고경영자에게 중국과 AI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해 12월 푸틴 대통령이 브릭스 국가와의 AI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지 3주 만에 나온 것으로 더욱 주목된다.러시아 제1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는 국가 AI 기술 개발의 중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때 착륙유도장치에 콘크리트 둔덕과 같은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간부회의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로컬라이저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게 한 요인으로 지목되자 사고 예방 차원에서 위험 구조물을 애초부터 설치하지 말 것을 거듭 강조했다. 홍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지난주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 사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생계나 보상문제와 같은 법률 상담, 안전 등을 위한 노력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가족과 도민, 국민의 슬픔과 비통이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깊어 새해가 왔지만, 아직 새해가 되지 않은 것처럼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이어 “어느 정도 마무리돼야 진정한 새해가 될 것”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특히 “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뜻하지 않게 희생된 분들에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김 지사는 신속한 피해자 신원 확인과 가족 지원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어려운 시기 너무 큰 사고로 도민과 국민이 깊은 충격에 빠졌다”며 “이런 대형 사고가 우리 도에서 발생한 데 대해 도지사로서 참담하고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며 피해자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전남도는 사고 직후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가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경북도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에게 "경북도가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현재 전남도와 소통하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 중이다. 또 구호지원금, 자원봉사 등 예상되는 지원 방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청 공직자들에게 지역 내수진작에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2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내 소비를 증가시키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것이다”며 “모든 부서가 각 소관 업무와 관련해 내수진작을 위해 어떤 시책을 추진해야 할지 고민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단적인 예로 도청 구내식당 신축 운영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을 언급했다.경남도는 이달 초 ‘민생안정 특별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핵 정국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제주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김 시장은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정치 불안정과 다양한 양상의 사회 혼란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지시했다.김 시장은 “전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를 다하고, 신속하고 긴밀한 보고 체계를 확립해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시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탄핵 정국 속에 정치적 상황에 동요되거나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경상북도는 14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의결 직후인 17시 10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 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혼란스럽고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장과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일상의 회복 속에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살피라”고 지시했다.경상북도는 지난
충북 증평군이 지난 14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가 민생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주민 안정 대책을 강화해 추진하라”고 실과소에 지시했다.이 군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생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군정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이 군수는 특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화하면서 공직기강 확립과 재난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라”고 요구했다.이재영 또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전군 경계태세 강화를 긴급 지시했다.국무총리실은 이날 한 총리가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됐지만 이로 인해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거나 사회질서가 어지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대통령실에 전달되는 시점부터 대통령 권한을 대행한다.한 총리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추호의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모든 위기상황에 즉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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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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