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인천시가 서구를 중심으로 12곳의 도시개발구역 신규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시는 서구 10곳과 중구·부평구 각 1곳을 합쳐 12곳, 639만5,628㎡를 대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이들 12곳이 모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4만9,471세대의 주택을 건설해 12만715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도시개발구역 후보지는 ▲검단1구역 ▲검단5구역(서구 오류동 1 일원 42만1,148㎡, 3,805세
제주에서 지난 6일 외국인 홍역환자와 접촉한 이들 모두 무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외국인 홍역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모두 발열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접촉자들은 접촉일로부터 21일간 수동 감시되며, 증상이 없으면 별도 격리 조치는 하지 않는다. 접촉자 중 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
12시간전
글로벌 바이오메카를 꿈꾸는 충북의 바이오클러스터 경쟁력이 대전 등 경쟁지역에 밀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제약산업전략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장기 자립화 방안 마련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는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해 16개 이상의 정부주도형과 지자체 주도형 바이오클러스터가 운영중이다.이들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쟁력 종합분석 결과 구성주체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 및 병원 입지에 대해 기업은 경기, 대학은 서울, 연구기관은 대전, 병원은 서울과 경기가 타 지역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 3종 순자산 합계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각각 6649억 원, 32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들 ETF 2종은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월배당 ETF다
5일전
- 총서 발간을 개시한 기관들2000년대에 들어서며 ‘인천 연구’가 심화되며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문, 지리, 언어, 풍속, 자연환경, 건축물 등 도시 전반의 탐구를 위한 연구기관들이 차례로 탄생했다. 인천시 역사자료관, 인천학연구원, 인천문화재단 등 인천시 및 시립인천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이 대표적이다.여기에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발전연구원 등 기존의 관련 기관들도 가세해 인천을 주제로 한 폭넓은 지역출판 문화를 이끌수 있었다. 이들 기관들은 시민사회의 연구자들과 협력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출판량에서 민간을 압도했다.90
충북보건과학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입주기업들의 뛰어난 운영 실적을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 현재 35개의 입주시설을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말 기준, 20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이들 기업의 2024년 총 매출액은 94억원, 고용 인원은 8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디자인 등 총 27건의 신규 출원 및 등록을 통해 지식재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입주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진성 유한책임회사’는 2022년 3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직접 양봉을 하며 꿀, 수벌번데
KT가 다음 달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상생협력관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의 10곳이다.KT는 이들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달성하고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럽 현지 벤처캐피털 초청 투자 상담회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항공과 현지 숙박 등 출
거제시는 오는 3월 초부터 고현로11길 도시재생구역 내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선과 통신선로를 지하에 매설하는 것으로, 회원프라자가 위치한 고현로11길 280m와 도시재생 이음센터가 있는 130m 구간을 포함해 총 410m에 걸쳐 진행된다.현재 사업 구간 내 △고현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신고현 이음길 가로디자인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며, 시는 이들 사업과 일정을 맞춰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중복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
제주지역 189개 초·중·고등학교의 절반이 넘는 100개교가 3월 새학기부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해 수업에 활용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까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64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14개교가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학교급별 신청 비율은 초등학교 56.1%, 중학교 48.9%, 고등학교 46.7%다.제주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해 새학기부터 차질 없이 교육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울산시는 지난 21일 우정혁신타워 6층에서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은 면적 650㎡ 규모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톡톡팩토리 입주 기업을 모집해 총 5개사를 선발했다. 시는 이들 기업에 소규모 제조 공간 무상 지원, 제조설비 예산 지원 등을 해준다. 중구혁신점 개점으로 울산 톡톡팩토리는 6곳으로 늘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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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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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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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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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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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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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고위관리회의... K-컬쳐 공연·전시·체험 인기
7시간전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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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자녀 양육 ‘슈퍼 맘’ 박진희 씨에 표창 수여!
7시간전
경기도 안산시가 다섯 명의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며 가정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26일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박진희 씨를 인구 정책 유공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표창 대상자인 시민 박진희 씨는 안산시에서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슈퍼 맘’이다. 자녀 양육은 물론, 관내 어린이의 안전 환경을 위해 ‘학부모 폴리스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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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과 함께 수원 독립운동가와 민중을 기억하겠다"
7시간전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수원 독립운동가와 민중 이야기를 시민들과 우리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지혜를 모으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참석해 기념사에서 “독립운동가와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에게 존경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광복 80주년인 올해, 정치적 혼란도 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힘을 모아 잘 극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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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중마동↔축제장’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 가동
7시간전
광양시가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기간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도심권 셔틀버스는 중마동과 축제장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로, 3월 8일과 9일, 3월 15일과 16일 등 축제 기간 중 주말에만 총 4일 가동된다.중마동 탑승지는 ‘광양시관광안내소’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편도 8회 운영되며, 1일부터 광양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셔틀버스 이용료는 왕복 요금으로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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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철 컨테이너 건물 화재, 예방이 최선
7시간전
최근 울산시 남울주소방서 관내에서 컨테이너 건물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남울주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특히 2025년은 2월까지 이미 6건이 발생해 2024년 전체 화재 건수의 두 배에 달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월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겨울철인 1월과 2월에만 각각 6건씩 발생해 전체 화재의 44%를 차지했다. 겨울철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단열에 취약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