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추진한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옛 화산중학교를 활용한 ‘영천온자람교육센터 운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교를 단순 관리·처분하는 대신 학생의 배움과 지역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교육·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화산중학교는 2026년 3월 폐교된 뒤 ‘영천문화예술생태체험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영천온자람교육센터’로 확대·개편된다.센터에는 2028년까지 교육부 특별교부금 1
경남 밀양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온 가족이 우주 운동회와 과학 체험을 즐기는 ‘제7회 외계인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 모든 어린이와 어른이를 위한 우주급 축제’를 주제로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가족과 친구가 함께 뛰고 미션에 도전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낮 시간대 축제장은 거대한 ‘우주 놀이터’로 변신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우주 대운동회’에서는 서바이벌 사격게임과 UFO 파괴대작전 등
강진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최근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전통문화인 의식주와 으레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한다. 강진군은 국가민속문화유산 제252호인 영랑생가를 활용해 단순 관람형 관광지에 벗어나 방문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학 힐링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강진군이 새롭게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은 ▲영랑시인학교(시 창작 및 낭송 교육
스위스 주요 은행과 금융·결제기업 9곳이 스위스프랑 연동 스테이블코인 CHFD의 실증시험에 들어갔다. 단순 송금을 넘어 프로그래머블 결제와 토큰화 자산 정산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UBS, 포스트파이낸스, 시그넘, 라이파이젠, 취리히주립은행, 보주칸톤은행, SIX, 트윙트, 스위스 스테이블코인 AG 등 9개 기관이 CHFD 샌드박스 시험에 참여한다. SIX와 결제앱 운영사 트윙트는 지난 4월 시작된 프로젝트에
삼성SDS가 AI 기반 협업 솔루션인 '브리티웍스' 사용자들을 겨냥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브리티웍스 코워크'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출시한다.삼성SDS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컨퍼런스 '리얼 서밋 2026'을 열고 브리티웍스 코워크 특징 및 전략을 공유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코워크는 단순히 단발성 질문에 답하거나 단순 정보를 검색하는 어시스턴트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최종 업무 목표를 부여하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의 주주 세종메디칼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5.15%로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변동방법은 조합 재산 현물 배분에 따른 구주 취득이며, 변동사유는 단순 추가취득으로 기재됐다.세종메디칼과 특별관계자 1인의 2025년 12월 3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151만4867주다. 보유비율은 5.15%로 5.15%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93만7500주이며, 지분율은 3.25%다.이 중 보고자인 세종메디칼의 보유 주식등의 수는 120만2367주로 보
EDB가 서울 신천동에서 ‘EDB 포스트그레스 AI 서밋 서울 2026’을 개최하고 오픈소스 전환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전략을 제시했다.‘체인지 더 게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C레벨과 IT 의사결정권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EDB는 상용 데이터베이스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이 오픈소스와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단순 DB 교체를 넘어 데이터 인프라
코오롱글로텍이 자회사 에이펙스코오롱의 주식 200만주 전량을 40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코오롱글로텍은 인조잔디·카매트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에이펙스코오롱의 주식 200만주를 뉴필드제1호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에 양도할 예정이다. 양도목적은 자산유동화로 명시됐으며, 양도 예정일은 2026년 10월 22일이다.에이펙스코오롱은 코오롱글로텍이 단순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할 회사로, 분할기일은 2026년 10월 15일로 예정됐다. 이번 양도는 분할 신설 이후 진행
코오롱글로텍이 인조잔디 및 카매트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에이펙스코오롱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8월 28일이며, 분할 방식은 상법 제530조의2 내지 제530조의12 규정에 따른 단순·물적분할이다. 분할존속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이 분할신설회사 에이펙스코오롱의 발행주식 총수 전부를 배정받는 구조로, 기존 주주에게 직접 신주가 배정되지 않는다.분할목적은 인조잔디 및 카매트 제조업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특화하고 역량을 집중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경기도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국제공모에 세계 87개국·지역에서 1,528편의 작품이 접수돼 이 가운데 2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영화·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의 교류를 지원하는 공모 행사다. 2024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출발해 2025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개편됐다. AI를 단순 제작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창작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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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비어 있는 완성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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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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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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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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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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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영화 '암살자(들)',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을 두고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라며 비판했다.장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에 "영화 '암살자'은 육영수 여사 피격의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라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심지어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을 리메이크한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200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북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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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접경지역 현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월례회가 28일, 강릉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양양군의회가 제출한 ‘양양군 접경지역 신규 지정 촉구 건의안’과 철원군의회의 ‘DMZ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건의안’을 의결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전임 협의회장인 최익순 제9대 후반기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강릉시의회 김용남 부의장과 철원군의회 문성명 부의장에게는 2026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여했다.허병관 강릉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시·군 현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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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유시민 법적 조치' 요구에 "멸칭부터 최소화하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친명계를 비판하고 있는 유시민 작가에 대한 일부 당원들의 '법적 조치' 요구에 "멸칭 등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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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양평·여주 24개 구간 대상…한강유역환경청, 자전거도로 점검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결함은 신속히 정비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유지보수 사업과 연계해 조치된다.한강유역환경청은 9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도권 국가하천 직접관리구간 자전거도로 43.124㎞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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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 밀서 품고 삼팔선 넘은 청년…손치웅 선생을 다시 기억하다
광복 직후 분단의 경계가 굳어지기 전, 통일된 조국을 꿈꾸며 밤길을 걸었던 한 청년의 삶이 양평에서 다시 조명된다.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 몽양기념관, ‘손치웅 선생 기리는 모임’은 지난 27일 양평 몽양기념관에서 손치웅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