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인구가 109만 8768명으로 전월에 비해 1267명 증가했으며,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이미 11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용인시 총인구는 지난 2020년 6월에 109만 1025명으로 109만명 선을 넘어선 뒤 4년 가까이 박스권을 맴돌았으나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11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6년 100만 8,012명으로 100만명 선에 도달한 지 8년 만에 110만명 선을 넘어서는
서귀포시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나무빗자루병 및 수검은줄점불나방 방제를 시작으로 솔나방 및 독나방류 유충 등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시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올
부산진구 부전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5월 13일 부전1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부산시민공원로, 범전로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맞은편의 녹지공간에 갈대와 잡초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상습 불결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였고, 인근 주택을 중심으로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허소미 부전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월 계속해서
지난해 진주 상평동 한 도로에 발생했던 싱크홀 인근에서 또 싱크홀이 발생했다.15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상평동 옛 한일병원에서 공단사거리 사이 구간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 싱크홀은 가로 50㎝, 세로 80㎝ 크기다. 싱크홀은 차량 운전자가 도로에 이상함을 느껴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진주시는 싱크홀 발생 직후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경찰과 함께 사고지점 일대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노후 폐수관 교체작업을 진행했고, 폐수관 문
거제경찰서 신청사 부지가 연초면 연사리 일대로 최종 결정됐다.거제경찰서 신축부지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자체 공청회를 열어 새로운 청사 위치를 연초면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위원회는 지역 내 14개 후보지에 대한 치안 균형, 접근성, 시민여론 등을 고려해 신청사 부지를 연초면 연사리 811번지 일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옛 장승포권역과 신현권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지역 균형과 치안 균형, 시민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986년 건설된 거제경찰서 건물은 도내 23개 경찰서 중 가장 오래됐
안양의 한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15일 시에 따르면 A운수는 동안구 호계동 791의 2 일대 3필지에 전기버스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으나 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A운수는 충전소 부지가 학교와 인접해 있는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해 설치를 중단하고 다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호계동 호성초교와 호성중학교 학부모,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학교 인근에 전기버스 충전소가 들어설 경우 안전사고와 학습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해 왔다.주민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인구가 109만 8768명으로 전월에 비해 1267명 증가했으며,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이미 11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용인시 총인구는 지난 2020년 6월에 109만 1025명으로 109만명 선을 넘어선 뒤 4년 가까이 박스권을 맴돌았으나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11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6년 100만 8,012명으로 100만명 선에 도달한 지 8년 만에 110만명 선을 넘어서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곳 메밀꽃은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에 대규모 휴양리조트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그런데 사업 부지가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인 데다, 부지 내 용암동굴인 마장굴이 포함돼 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트러스피에프브이㈜가 해당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청함에 따라 결정 내용을 공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산읍 신천리 26번지 일대 12만891㎡ 부지에 5023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 12월까지 189실 규모의 콘도와 식물원, 아트갤러리 등을 조성하는
금천구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 대표 축제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청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하모니로 펼쳐지는 금천의 미래’로 구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금천의 미래를 노래한다는 뜻을 담았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금천구는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되는 ‘개막식’, 공영방송사 TBS와 함께하는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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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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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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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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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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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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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AI 융합인재 양성하는 열린 대학'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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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오는 29일 ‘AI대학’ , ‘열린대학’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시작을 알리는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비전 선포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선포식에는 최양희 총장을 비롯하여 윤희성 상임이사,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프리젠테이션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K-고등교육모델, AI 교육 솔루션 발표 △AI교육솔루션 관련 기업 전시 △글로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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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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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성 1인 자영업자 안전 증진, 안심화장실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 등 부서 및 유관기관 별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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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울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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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스포츠 한마당 잔치인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1일 울진군 실내테니스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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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허미미, 29년만에 유도 세계 선수권 여자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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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가 21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메쳤다. 허미미는 이날 여자 57kg급 경기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오른 뒤 2회전 다리아 쿠르본마마도바에 업어치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 한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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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조직 내 변화 필요한 1순위 직군은 '4급과 5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청 발전을 위해 '정책기획 관리' 기능이 가장 강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청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교육감의 정책방향', 그리고 조직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꼽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용역 보고서에서 교육청 내부 구성원인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청의 조직운영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