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이달 30~31일 충훈동 안양천 일대에서 ‘2024 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30일 19시 벚꽃가요제가, 31일 같은 시간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또, 양일간 14~17시에는 지역 시민공연 10개팀이 벚꽃프린지로 축제에 참여한다.아울러, 축제장 일대에 벚꽃 관련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으며,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한편 안양시는 현장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친절 안내 등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4.4.5
안양시 충훈동 안양천을 따라 심어진 벚나무에 꽃이 만개했다.안양천 또는 충훈벚꽃길을 따라 거닐면 물소리와 벚꽃으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민선 8기도 1년 반이 지나고 7월이면 반환점이다. 항상 최선을 다해 왔지만, 특히 지난해는 안양시 50년 역사를 되새기고 다시 비상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며 쉼없이 한 해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2월 지속된 경기침체 속 전 시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급, 4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일 방송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시 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적극적인 광명시 광역교통대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토론회에서 임 후보는 “광명 동측의 서울방면 통과 교통량은 일일 18만 6000여 대로 62.3%에 달한다”며 “특히 안양천 횡단교량은 이미 도로용량 초과로 교통환경이 열악한데, 금천교의 경우 교통량대 용량비인 V/C가 1.03에 이른다”고 지적했다.임 후보는 800억원이 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공사비를 국토부, LH와 담판을 지어 광명시 예산 한 푼 안
국민의힘 안양 만안 최돈익 국회의원 후보 지지자들이 벚꽃이 만개한 안양천변에서 이색 라이딩 선거 운동에 나섰다. 지지자들은 6일 최 후보 이름과 기호를 새긴 헬멧 등을 착용하고 주말을 맞아 벚꽃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폈다. 최 후보 캠프는 “선거를 축제로 치르자는 의미로 안양천 벚꽃길을 따라 라이딩 홍보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 후보 캠프는 선거 전날인 9일까지 벚꽃 라이딩을 계속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
4·10 총선에 출마한 경기지역 후보들이 ‘셀카’, ‘벚꽃 라이딩’, ‘인형 제작’ 등으로 이색 선거운동에 나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유권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지지 호소와 다르게 친근하게 다가오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의 최돈익 후보는 벚꽃이 만개한 안양천에서 자전거를 타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른바 벚꽃 라이딩 선거운동이다. 최 후보는 선거 전날인 9일까지 이런 선거 유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최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를 축제로 치르자는 의미로 안양천 벚꽃길을 따라
가 지난 20일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책 읽는 광장 ‘안양천 북 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는 시민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야외도서관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책 읽는 광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안양천 잔디광장에 빈백과 파라솔, 캠핑의자 등을 설치하고 지구를 살리는 책 읽기를 주제로 기후환경 등을 다룬 우량도서 500권을 비치해 환경문제를
광명시는 20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읽는 광장 ‘안양천 북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는 시민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야외도서관 사업을 기획하고 첫 번째 행사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책 읽는 광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안양천 잔디광장에 빈백과 파라솔, 캠핑의자 등을 설치하고 ‘지구를 살리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이며, 보장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이다.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1,000만 원, 후유장애 발생 시 30~1,000만 원, 골절진단금 20만 원, 골절수술위로금 및 화상발생위로금 10만 원이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일부 장애 유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시민참여 정원숲‘탐나는정원’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시민참여 정원숲 ‘탐나는정원’ 프로그램 교육생 및 자원봉사자를 5월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시민참여 정원숲 ‘탐나는정원’은 사라봉공원과 우당도서관에서 정원숲 조성관리에 대한 실무교육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실무교육은 우당도서관에서 식물의 이해, 숲 정원 디자인 조성 기법, 정원숲 조성·관리 등의 이론 수업으로 진행된다.실무교육 후에는 사라봉공원에서 매주 1회 수목의 가지치기, 잡초제거, 초화류 식재 관리 등의 정원숲 관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s:/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경윤 칼럼】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 치료에 대해
작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중입자 치료시설이 준공되어 전립선암에 대해 치료가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다른 암의 치료에도 적용해 나가 오는 2025년에는 대부분의 암의 치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중입자치료기는 세계 6개 국가, 10여 개 시설에서만 운영 중인 최첨단 방사선 치료장비이다. 연세의료원에 설치된 중입자치료기는 세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좌읍 세화리부녀회,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경제 실천운동 전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부녀회는 올해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목표로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수집활동에 집중한다.4월 28일 부녀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폐농약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 약 3톤을 수집하였고분기별로 버려지는 의류,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 수집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세화리 부녀회는 폐농약병 등 9톤가량을 수집한 바 있다.김혜정 회장은 "자원 부족 시대에 재활용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부녀회가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K, 인기 테니스 프랜차이즈 신작 ‘탑스핀 2K25’ 전 세계 출시
2K가 행거 13이 개발한 전설적인 테니스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신작인 ‘탑스핀 2K25’를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 및 Steam을 통해 PC에서 즐길 수 있다.‘탑스핀 2K25’는 테니스 팬부터 가상 코트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경쟁 싱글플레이어 및 멀티플레이어 모드, 4개의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25명의 프로 선수 로스터를 제공한다. 팬들은 이번 게임 출시를 맞아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