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11월 10일 새벽까지 드론을 활용한 원격 수색이 이어졌다. 실종자 수는 변동 없이 2명으로 파악됐다. 인명 투입을 통한 직접 수색은 4·6호기의 추가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일시 중단 상태다.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 부상 2명이다. 사고는 11월 6일 발생했으며, 구조 인력에 따르면 사고 직후 구조자 2명이 구조됐고 이후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24시간 연속 수색 체제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