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한강법으로 인한 규제 철폐 관철을 위해 본격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광주시의회에서 제13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정례회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5개 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됐다.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조직 정비를 서두르자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륙작전”, “졸속 처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17일 상정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는 ▲검찰청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
검찰청을 폐지키로 했다. 폐지하는 검찰청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분리해 신설된다. 기존 검찰의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분리 담당하게 한 셈이다.공소청은 법무부 밑에,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각각 배치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는 18일 검찰청 폐지와 기재부 분리 등이 포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행안위 법안소위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개정안을 처리했다.개정안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해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하나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금융감독원과 함께 '2025 금융권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추석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감원과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직접 구입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소상
전북 완주군이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1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서비스를 시작했다.
완주군은 지난 7월 운영사와 민관 협약을 맺고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먹깨비는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1.5%, 입점·광고비 무료, 지역화폐 결제 가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