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7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의회 의장,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시 체육회장, 체육단체 등 2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이용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더 많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4월까지 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시는 스포츠파크 면적 4만 9740㎡을 확장해 축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양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했다.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 편의와 투명성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남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남동구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공공 체육시설 운영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참석대상은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축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 동호회 대표자들이다.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를 통한 이용 편의 증대와 투명성 확보 등이다.현재 남동구 내 공공 체육시설은 20개 종목 43개로, 직영으로 운영되는 체육시설 일부(축구, 야구
4주전
인천국제고등학교는 21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 학생‧학부모‧교직원들과 인근 기관장, 학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국제고 다목적 체육시설인 ‘In; Ground’ 개관식을 하였다.인천국제고는 기숙형 특목고 체력 관리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운동장 가장자리 공간을 활용, 테니스, 풋살, 족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 '다목적 체육시설'에 대해 학생들에게 명칭을 공모하였는데, 3학년 곽민정 학생의 ‘In; Ground’인천국제고는 일교일기(一校一技
제주종합운동장 일대를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결과 종합경기장에 7000억원을 투자해 종합스포츠타운을 개발하는 방안이 마련됐다.현재 종합운동장과 한라체육관을 철거한 후 스포츠와 민자유치시설을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센터를 짓는 내용이 핵심이다. 축구장과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 프로당구장, 게임형 실내 체육시설,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e-스포츠대회장, 프로 당구리그장, 실내 테니스장, 면세점, 영
양구군이 스포츠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 중 트레이닝센터, 제2실내테니스장, 종합스포츠타운이 오는 10월, 11월, 12월에 차례로 준공된다.먼저,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있는 양구 트레이닝센터는 양구읍 하리 일원에 656.36㎡, 2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트레이닝센터는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등의
15시간전
원주시가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올 상반기 마을단위 체육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원주시는 관내 위치한 518개소 소규모 체육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미등록 시설을 조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이번 전수조사는 평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특별 지시사항과 세심한 지도가 더해졌다. 원 시장은 소규모 체육시설 관리는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농구장에 망가진 그물까지 보수하는 세밀한 관리를 강조했다.시는 종합운동장
제주시는 12일 '2024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전형에 따른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5개 직종 21명이다.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2명을 비롯해 청사 시설물 유지 관리 1명, 아동복지교사 1명, 자립지원 직업상담 1명, 청소년지도사 1명, 체육시설 수상안전요원 1명, 체육시설 매표 3명, 환경미화원 5명, 방문건강관리사업 1명,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 1명, 치매안심센터 운영 1명, 우도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운영 1명, 상수도 검침 2명 등이다.최종 합격자는 17~19일 사흘간 임용후보자 등록
울산 울주군 문화·체육시설 상당수가 공사 완료 공고가 나지 않은 ‘미준공 시설’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뒤늦게 준공 절차를 밟기 위해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용역으로 1억원 상당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돼 미흡한 행정 마무리로 예산 낭비가 초래됐다는 지적이다. 28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군이 관리 중인 문화·체육시설은 104곳이며, 이중 30곳이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난 시설이다. 도시 기반 시설을 설치하며 사업 대상지에 사유지가 편입될 경우 토지 수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다. 이
체육시설 개선과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제약을 개선하고 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차양 또는 비가람막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울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김 의원은 소상공인 생산품의 홍보·판로개척 지원을 담은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울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체육시설뿐 아니라 관광, 문화 등 공공목적으로 설치하는 차양, 비가림막 시설에 대한 근거를 신설
청주 서원구청은 13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장, 썰매장, 승마장 등 7곳의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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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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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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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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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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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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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의 사랑 받는 실력있는 대안정당될것”
진보당 울산시당은 울산시민에게 사랑받는 실력있는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제3기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에는 구청장이 있고,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까지 배출한 책임정당으로 실력있는 대안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보당 시당은 민생정당, 정책정당, 노동중심정당, 선명야당, 자강정당 등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하나씩 이뤄갈 방침이다.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노동자 청년 후보 등 2026년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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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폐배터리 창고 화재, 장비 23대 동원 30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4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1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산업용 폐배터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께 초진, 5시10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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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가야할 길 모색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울산학생창의누리관’ 개관을 앞두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전시·체험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견학에 나섰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부산 서구 암남동 ‘알로이시오기지1968’과 진구 부전동 ‘KT&G 상상마당’을 찾았다. 교육위원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상투적이지 않고 다른 기관과 유사하거나 콘텐츠 없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봤다. 교육위원들은 우선 50여년 운영하던 학교를 체험·문화공간으로 꾸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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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김주형·안병훈, 한국 대표로 파리올림픽 출전
김주형과 안병훈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남자 골프 대표 자리를 꿰찼다.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6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27위에 자리했다.둘은 지난주보다 세계랭킹이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1, 2위를 지켰다.김주형은 처음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면 기초 군사 훈련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안병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았다.두 선수가 출전을 고사하거나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면 34위 임성재, 46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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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무장애)인증 하세월…지자체 공기지연 잇따라
지자체가 공공시설물을 설립할 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인 ‘BF인증’을 받도록 의무화됐다. 이 과정에서 인증에 최소 6개월이 소요되면서 지자체 공기 지연 부담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개관 준비가 한창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난 3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그러나 사용 대신 지난 14일부터 3억9600만원을 들여 ‘화장실 증설 및 BF 보완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앞서 BF 예비인증을 거쳐 지난 2월 본인증 심의를 받았는데, 일부 보완 요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