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구농협 임원선거 비상임감사 후보 4명 사퇴 배경 의혹 증폭과 관련해 농협 자체 선거관리위원회가 농협 입장을 고려해 후보 사퇴를 권고했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또다시 파장이 일고 있다.제보자 따르면 선관위는 후보자 금전 매수설 의혹이 불거지자 의혹이 사실이면 조합 신뢰도 저하와 2200여 명의 조합원 위상 실추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후보 4명을 사퇴토록 권고하는 등 개입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선관의의 후보 사퇴 권고와 금전 매수설 의혹은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들까지도 소문이 무성하
1984년 창립 이래 지반공학분야 학문·건설기술 발전 중추적 役 담당황영철 회장 “그동안 쌓은 역사와 전통 계승 만전… 사회 공익 위한 단체 지속 노력” 한국지반공학회 제21대 회장에 황영철 상지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한국지반공학회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제21대 황영철 회장이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1만2,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지반공학회는 1984년 창립된 국내 지반공학분야의 학문과 국가 건설기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최고의 전문학회다.황영철 신임회장은
한국 게임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과거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하다시피 해 온 때 와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란 평가가 우세하다. 최근에는 내수시장마저 크게 움츠리고 있다.외국산 게임의 득세와 함께 게임 이용률이 크게 낮아진 탓이다. 인기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작품을 살펴보면 상당수 게임이 중국 등 외국서 들어온 게임이다. 국내 게임들이 현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수출시장도 답보인 상태다. 중국 동남아 시장이 여전히 주력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본 중동 유럽으로의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인데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
올해 경북지역으로 유입된 고교 진학생이 유출의 4배에 달하면서 지역 고교의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입 전형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유학생 77명을 포함해 총 1561명,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은 376명으로 유입 학생 수가 유출의 4.2배에 이른다.유입 학생 증가 현상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 생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경북교육의 원심력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전체 유입 학생 1561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245명,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영양군을 휩쓸어간 산불로 인해 약 2,000명의 이재민이 머물렀던 대피소의 이불 빨래를 시작으로 매일 대피소에 필요한 빨래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함께 ▲경
스마일게이트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용자들과 함께 총 3억4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플랫폼 희망스튜디오가 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한 4000만원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서 준비한 3억원으로 마련됐다.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25일 산불 피해가 극심한 영남 지역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관의 기도에 동참하세요'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742명의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4000만원이
LG생활건강은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340박스를 전달했다. 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유시몰 치약, 엘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