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와 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날 국립순천대에서 협약식을 갖고 인적·물적 자원과 인프라 공유, 상호 유기적 연대 강화 등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주형 지역 인재 양성을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유력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지만, 대선판은 여전히 ‘이재명 견제’라는 하나의 축에 갇혀 있다. ‘반이재명’ 연대, ‘이재명으로는 안 된다’는 구호만이 난무할 뿐, 국가미래에
경주 불국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400만 원 상당의 의류 1100점을 기부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최근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안동·청송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진행된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며 본선 후보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
전북자치도 장수지역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친이재명계의 원외 조직 가운데 하나인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트'가 공식 출범했다. 윤석열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 국면에서 지역의 현안을 차기 정부의 국정 과제로 발굴하고 당내 '이재명 연대'를 당 안팎으로 고루 확산하는데 주력하자는 취지다.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는 10일 오후 장수읍 하나로마트 2층에서 150
충북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이 10일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결연봉사활동 4회기, 문화체험 1회기로 총 5차례의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활동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독거노인 20명에게 후원물품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50차 국제의회연맹 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장으로 참석해 국제 현안에 대한 국회의 입장을 전하고 각국 의회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총회는 ‘사회 발전과 정의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대주제로 12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 의원
세계 평화·인권 활동가들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모든 반평화적 상황에 맞서 누구나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인권도시 간 연대 방안을 모색한다.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가 공동주최한다. 올해부터 5·18기념주간에 개최해 더 많은 이들이 광주를 찾고,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된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꺽고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낡은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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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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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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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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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 된다’, ‘속이 더부룩하다’, ‘토할 것 같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 뒤에 숨겨진 몸의 신호를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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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시 건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8일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를 5월 7일 공포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지난 1월 24일 시행된 「농지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숙박이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상위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