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2026년 도민 추천도서-나는 100책' 선정을 위한 도민 추천을 받는다.'빛나는 100책'은 올해 처음 선보인 도민‧도서관 연대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도민이 추천한 책을 선정하고 이를 토론회, 강연회 등으로 연계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간다.도민이라면 누구나 출간 3년 이내 도서 중 1인당 3권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책,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 등이 대상이다.도서 추천기간은 내년 1월 18일까지이다.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www.j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 제주! 마약류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을 지역사회 전체의 힘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는 가운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연합청년회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5개 단체 지도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자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 제주! 마약류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을 지역사회 전체의 힘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연합청년회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지역사회 5개 단체 지도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대응을 위해 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국제 공조 강화를 제안했다.기획재정부는 9일 “구 부총리가 전날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수출통제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G7 회원국뿐 아니라 한국, 호주, 인도, 멕시코, 칠레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이 함께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였다. 구 부총리의 G7 연계 행사 참여는 지난 10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시 G7 고위급
◇ 청소년 불법도박의 확산과 금융권의 대응 필요성청소년 불법도박은 최근 몇 년간 온라인 기반 비대면 범죄가 증가하면서 더욱 광범위하게 번지고 있다. 특히 SNS와 모바일 앱을 통해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많아지면서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해도 심각한 중독과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융기관이 청소년 보호에 적극 나서는 움직임은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신한은행의 정상혁 은행장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것 역시 금융권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아이들과 이웃이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연말 따뜻한 정을 나눴다.함평군은 28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을 맞아 아이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Merry 나산, 사랑의 디저트 만들기 체험’과 ‘간식 나눔’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연말을 맞아 나산면 지사협은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쿠킹 클래스에 직접 참여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르는 한편,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내년 6월 경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1차 여론조사 결과를 둘러싼 절차·표본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다.탈락 후보들과 일부 통과 후보들은 조사 공정성 문제를 들어 연대 측 일정 불참과 결과 무효 선언을 잇달아 발표했다.1차 조사에서 탈락한 권진택 전 경남과기대 총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은 22일 도교육청 정문 앞 기자회견에서 “사전에 합의한 기관별 1000명 표본 확보 기준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여론조사 기관 A업체의 완료 표본이 951명에 그쳤고 조사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과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 및 관리 과정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이들은 “문제 제기는 갈등이나 분열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보수·중도 교육감 단일화가 도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절차로 남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다. 단일화 연대가 이 요구에 대해 책임 있는 설명과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을 때까지, 우리는 단일화 연대가 주관하는 모든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며 “합의가 존중되지 않는 단일화, 공정이 담보되
88주년 난징 대학살 12주기 제주 추모제가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제주 알뜨르 비행장 격납고 앞에서 열렸다. 올해 추모제의 이름은 ‘학살’이다. 부제는 ‘절멸에 저항하는 연대’로 잡았다.본 행사인 추모제가 열리기 전, 당일 오후 2시 알뜨르비행장 일대에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어에 함께한 70여 명의 제주도민들은 사단법인 ‘제주다크투어’ 김잔디 대표가 들려주는 알뜨르 비행장의 역사에 귀를 기울였다.난징 폭격기의 출격 장소인 알뜨르 비행장 일대와 격납고, 예비검속 학살지인 섯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5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1시간전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옥순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겨울철 감염병]면역력 맹신 절대 금물, 겨울 건강 초기에 잡자
1시간전
겨울이 되면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면역력 관리’만 잘하면 큰 문제 없이 겨울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겨울철 감염병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다. 좋은삼정병원 호흡기내과 나인균 센터장과 겨울철 감염병의 증상과 특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겨울철 각종 호흡기 질환 증상 비슷해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코와 기관지 점막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년 로봇 산업의 진실…테슬라 옵티머스는 어디까지 왔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 가운데, 2026년 로봇 산업은 어떤 변화를 맞을까?지난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 DJ처럼 헤드폰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다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첨단 로봇 기술이 여전히 허구적 요소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라이언 히터 A3 편집장은 "2025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내려온 해"라고 평가하며,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1시간전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명보號’ 상대 남아공, 네이션스컵 16강 진출
1시간전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짐바브웨를 꺾고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16강에 올랐다.남아공은 30일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짐바브웨를 3대2로 눌렀다.이로써 남아공은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이날 앙골라와 0대0으로 비긴 이집트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짐바브웨는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남아공은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