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지원센터와 건강보험공단이 연계하여 시행한 ‘건강100세 운동교실’이 개근상 시상 등 해단식을 가졌다.운동교실 사업은 가조권역 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마을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월 2회씩 가조면 복지회관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조 등을 함께 하며 건강을 다졌다.김인수 면장은 “건강100세 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활력을 얻었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
삼성카드가 자사 회원 500여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올해 추석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4%가 올해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삼성카드가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추석을 앞두고 시행한 조사에서는 약 30%가 가족·친지를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는데 이와 비교했을 때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가족·친지 방문 외에 가진 계획으로는 '가족·친지와 식사', '휴식, 여가생활', '국내외 여행', '평소와 같이 근무' 순으로 나타났
체류형 제주 마을 관광 통합 브랜드인 '카름스테이'가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제주의 작은 마을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1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캐나다 외국인관광객들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머물고 있다.이들은 제주관광공사가 카름스테이 숙박업계를 대상으로 시행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그램 ‘호스트와 함께하는 자연 해설 마을 여행’ 참가자들이다.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유아를 동반하고 온 가족여행객이다.이들이 머물고 있는 세화리는 UN관광청 최우수관광마을 선정, UN
예천군은 10일 오전 11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활동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은 초기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시행한 사업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과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에는 총 43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했으며, 공모전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청년 창업가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최대 2천만 원씩 총 1억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울산시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에 둔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지방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겠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정부’를 주제로 한 정책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시의 추진 정책과 투자 유치, 일자리 증가
예천군은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활동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은 초기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시행한 사업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과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3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했으며, 공모전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청년 창업가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최대 2000만 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전력거래소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9월 이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자매결연 복지시설 지원, 다문화 이주가정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7회 나주 추석맞이 이주가족 노래자랑을 나주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이주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사했다.전력거래소 채영진 처장은 “이번 이주가족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만큼,
대구시가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에 나섰다. 대구시는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신청사건립추진단을 구성,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신청사 건립 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2개 팀 및 7명으로 꾸려진 건립추진단은 우선 오는 11월 대구시의회 정례회 때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제출하고, 설계 공모와 관련한 사전용역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내년에는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시행한 뒤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시는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미국이 반정부 행위 처벌을 강화한 홍콩의 국가안보법 시행에 따라 홍콩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위험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지난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정부 기관들은 이날 홍콩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국가 안보법을 위반할 수 있으며, 미국의 제재 위반을 포함한 법률 및 규제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중국이 지난 3월 홍콩에서 시행한 23조 보안법에 따른 것으로, 이 법이 인권 보호를 약화시키고 통상적인 기업 활동을 기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미국은 주장했다. 미국 당국은 통상적
제네시스가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로 늘렸고,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차량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시행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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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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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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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연금복권720+ 추첨시간 및 당첨확인]...로또 당첨번호 조회![종합]
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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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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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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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9월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62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목포시민의 날인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하루 앞당겨 이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행사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도․시 의원,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목포시의 염원과 각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담은 소원나무가 행사장 중앙현관에서 운영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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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주민투표 전환점 될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여부가 확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다. 제주도가 이번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공감대와 지원을 이끌어내기로 했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행안위 국감에는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와 관련해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동·서제주시와 서귀포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위성곤 의원과 정춘생 의원이 참석, 지원 사격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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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렌터카총량제 개선 위해 싱가포르 차량등록쿼터제 도입 필요”
유명무실해진 제주지역 ‘렌터카 총량제’의 개선을 위해 싱가포르의 차량 등록 정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정책이슈브리프 ‘싱가포르 차량등록쿼터제 운영 사례 및 제주지역 시사점’을 통해 제주에서 운영 중인 사업용자동차 총량제 개선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싱가포르는 제주도의 3분의 1 정도로 작은 국토 면적에 59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사는 도시국가 특성상 도로 혼잡을 줄이고, 제한된 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1990년 5월부터 등록 가능한 신규 차량의 수를 제한하는 ‘차량등록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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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익직불금 부당수급 차단 온힘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신규, 관외자 등 7천200여 농가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등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현장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농산물 판매 정보 확인 등을 추가로 점검해 부정수급 검증을 강화한다.읍면동에서는 직불금 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7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류 확인, 주변인 탐문조사, 농업인 입회조사를 통해 실경작 여부를 확인한다.시군에서는 농관원 사무소와 2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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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실증 규제자유특구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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