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대학교는 23일 2025학년도 창업 페스티벌을 열어 재학생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창업 페스티벌은 재학생이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발표에는 총 33개팀이 참여했으며, 기술·아이디어 부문 12개팀, 소상공 부문 11개팀, 콘텐츠 부문 10개팀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다.기술·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콩비지를 업사이클링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햄 ‘리본햄’을 제안한 ‘비즈니스’ 팀이, 소상공 부문은 드로잉 기반 드론 경로 자동화 플랫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9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창업 지원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한 '예비창업인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청년 다시-DREAM 재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15개사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기업별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창업교육·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매출 및 고용 창출, 지식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공유됐다.또 AI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가 창업한 ㈜레디큐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2월 17일 ‘2025년 서울지역 벤처창업진흥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창업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레디큐어는 정원규 교수의 의료기술 사업화 성과가 산업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정원규 교수는 저선량 방사선 치매 치료 임상연구 및 기술 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충남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년 미래사업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5개 미래사업 과제 기초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승열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도와 서산시 관계 공무원,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미래사업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탄소중립경제 구현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소재 개발 및 소·부·장 산업 육성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통합 모빌리티 시범도시 구축 △대산항 국제 여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광역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년 부산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6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부산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실증과 산업 적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 ▲지역특화융합 공동 프로젝트 3개 과제 ▲기업 사업화 지원 14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7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광역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년 부산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6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부산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실증과 산업 적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 ▲지역특화융합 공동 프로젝트 3개 과제 ▲기업 사업화 지원 14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7개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은 물리 환경과 디지털 환경 모두에서 안전한 인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피지탈 용 OTA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정보보호 기술’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우수 정보보호 기술’은 국내 정보보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는 제도로, 기술의 신규성, 독창성, 보안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민대학교가 ‘2025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전문대학 부문에서 ‘우수 창업성과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 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 운영·경영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전국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해 이루어졌다.경민대학교는 특히 창업보육센터의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 역량과 입주기업의 성장 성과가 돋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비즈니스라운지, 공용장비실, 제품촬영실, 화상회의실 등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여 기업이 실제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가동호 이사가 ‘2025년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및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상은 지역SW·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정책·기술·산업육성·사업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 평가해 총 7점을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온 공적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가동호 이사는 노타의
충북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운영하는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가 KT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강소특구는 9일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AI 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고성능 GPU 인프라와 전문 컨설팅을 연계한 새로운 지원 구조를 마련했다.이날 강소특구는 협약과 함께 `AI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는 GPU 인프라 서비스와 AI 전문 컨설팅을 결합한 실효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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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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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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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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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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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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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동절기 원거리조업선 유관기관 함께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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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원거리조업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속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속초시청 4개기관에서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화재·기관 고장 등 중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겨울철 화재 노출 위험 요인 점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어선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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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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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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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도 7호선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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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도 7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천곡동~북삼동 간 최단 노선’개통식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개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본 도로는 송정동 142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연장 852m, 폭 20m의 4차선 규모로, 지난 2024년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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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지원해야" 선별·집중 중심 정책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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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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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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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