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국립공원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공단은 겨울철 적설량 감소와 건조일수 증가 등으로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본사를 포함한 전국 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산불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는 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입이 통제된다.통제 기간은 ▲지리산 등 9개 공원 ▲속리산 등 6개 공원 ▲설악산
알스퀘어의 건축 및 종합 인테리어 전문 기업 알스퀘어디자인이 업계의 고질적 난제인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며, ‘매립·소각률 0%’라는 ESG 경영 성과를 일궈냈다.28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00여 건의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전량 재자원화했다. 이를 통해 감축한 탄소량은 총 1,090.2tCO₂로, 30년생 성목 소나무 약 17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동일한 수치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여의도 공원 전체를 4번 넘게 울창한 숲으로 덮거나, 국제 규격 축구장 약 140개를
20일 오전 6시16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봉화산 정상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만인 오전 8시54분께 완진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9대와 헬기 6대,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오전 8시2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봉화산 정상 주변 0.23㏊가 전소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보고 확인 중이다. 신동섭기자
경기도가 공원, 자전거길, 주차장 등 도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그늘을 만들고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도 도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공모를 통해 수원시를 비롯한 12개 시를 선정하고 20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했다.‘기후안심 그늘’은 공원·체육시설·공공청사 주차장, 자전거길 등 도민 생활권 중심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겸한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민에게는 폭염과 비를 피할 수
강·호수 등 물과 가까운 이른바 ‘수세권’ 단지의 인기가 나날이 오르고 있다. 최근 일상 속 여가활동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수변산책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이 건강과 휴식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지난해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공원 이용 현황과 시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고려사항에서 ‘공원·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의 응답 비율은 전체 78%로 나타났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재택근무 등 근로여건의 변화로 자연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자연환경이 제
충북 청주시가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 `압각수'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맞아 공원 내 질서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중앙공원은 역사적·문화적 유산이 가득하지만 공원 풍경은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가 많다.고령의 노인들이 모여 윷놀이를 즐겨하는 곳인데 판돈이 오가는 도박판으로 번지거나 시비 끝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사례가 잇따른다.공원은 음주·흡연 금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관련 안내 현수막도 설치돼 있으나 막걸리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상시 목격된다.지난해 5월에는 윷놀이 도박(
충북 제천시는 9일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대응과 지역 맞춤형 방제체계 구축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을 비롯해 산림 분야 전문가, 국립공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현황을 공유하고 제천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간 내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산림 병해로 행정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문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
안동시는 2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체계적인 복구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산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5 안동산불 산림복구 기본계획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산주, 지역 주민, 산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림 복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용역 수행기관인 ㈜우탄 숲복원생태연구소 엄태원 대표는 이날 보고를 통해 맞춤형 복구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특히 산림의 6대 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조림지도’
구미소방서는 지난 26일 해평면 송곡리, 창림리 일원에서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서장이 직접 펌프차에 동승하는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동승순찰은 건조특보 발령 시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1일 2회 실시하는 소방차 예방순찰을 서장이 직접 점검·체험함으로써,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승순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해평면, 고아읍, 선산면 등 산림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운영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소방
함평군은 “지난 28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개최한 이번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화대 임무 부여와 안전 결의, 산불 대응체계 점검 등이 진행됐다.산림재난대응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체계를 확립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군은 특히 ▲산림 인접 지역 ▲등산로 ▲주요 산림 시설
AI 행정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장면은 의외로 단순하다. “좋은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아무도 안 쓴다.”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조직과 교육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공무원은 매일 문서를 쓰고, 민원을 처리하고, 규정을 해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진다. 이런 업무 세계에 AI가 들어오면 효율이 오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도 커진다. “이걸 써도 괜찮을까?”, “혹시 정보가 새면 누가 책임질까?”, “AI가 만든 문장을 그대로 쓰면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AI 행정의 성패는 결국 이 불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사 우진플라임의 임동규 부사장이 주식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2월 10일 공시에 따르면, 임동규 부사장은 2026년 2월 9일 기준으로 우진플라임 주식 23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15%에 해당한다.임 부사장은 직전 보고일인 2024년 11월 15일 기준으로 18만4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0.92%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4만6000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이 0.23%포인트 상승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임 부사장은
영상보안장비 기업 포커스에이아이가 2025년 개별 기준 실적에서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를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포커스에이아이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매출액이 447억6608만9761원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581억8381만9225원 대비 -23.1% 변동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99억2721만981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영업손실 50억8830만8912원 대비 -95.1% 변동했다.당기순이익은 당기순손실
CJ프레시웨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1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외식업 식자재 주문 플랫폼 '마켓보로'를 인수하며 장기 수익성 확보에 나섰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4811억원, 영업이익 10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는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같은 성과는 유통과 급식 전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 모델을 강화했고,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