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현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53명이 참여해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48번 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게양, 비석 닦기 등의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후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전시관에는 순국선열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이 설치한 국화 꽃송이를 들고 있는 ‘추모 보보’ 조형물이 관심을 끈다.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는 선열들의 애국심, 자유와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는 ‘나라사랑큰나무’와 태극기 요소를 녹여냈다.새싹과 파란 망토는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애국심을 상징한다.용교순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설치한 추모 보보 조형물이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모·기억·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보훈가족과 방문객의 많은 관심
“예우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국가유공자 전문 상조기업 보훈상조는 지난 5월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315 민주묘지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친환경 화분 헌화, 묘비 정비, 태극기 교체 등을 중심으로, 고인을 단정히 모시고 유공자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예우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이번 봉사활동은 315 민주묘지 측의 제안을 받은 뒤, 박선영 대표가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 추진을 결정하면서 보훈상조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단순한 일회성 환경정비가 아닌, 국가를 위
오는 14~15일 이틀에 걸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첫날인 14일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 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이틀째인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현대엔지니어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총 53명이 참여해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들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48번 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게양, 비석 닦기 등의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 이후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을 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11년간 누적 참여 인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일 "계엄과 태극기 부대, 부정선거에서 자유로운 저 이준석만이 유일한 범보수 진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학생들과 학식을 먹는 행사를 위해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를 찾은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보수 진영의 초승달이 차오른다는 심정으로, 시드머니로 이제 이준석에 대해 선명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후보는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재명 후보 측에서 전혀 확인되
국립괴산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과 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9일 증평공업고등학교에서 태극기 사진전을 개막했다.이번 사진전은 13일까지 닷새 동안 증평공고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전시 태극기는 ‘김구 서명문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독립운동과 함께한 태극기다.‘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경주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등 국가 수호 태극기까지 20점이 선보인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8일, 현충일과 국가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제12938호‘태극기 휘날리며’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태극기 휘날리며’는 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발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3 ~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의미와 건곤감리의 이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알아보기 ▲태극기 북아트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태극기 휘날리며’외에도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제12938호 태극기 휘날리며'을 운영한다.'태극기 휘날리며'는 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발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 ~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의미와 건곤감리의 이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알아보기, 태극기 북아트 등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한편,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태극기 휘날리며'외에도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증진 및 애국심·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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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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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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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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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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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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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성군지부·농가주부모임 정기협의회
NH농협 고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성군연합회가 25일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아침밥 먹기·고성쌀 소비활성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돼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조직이이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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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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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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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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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