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6일부터 이틀 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4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했다.`보이지 않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가족여행 `수학',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으로 수학과 더 친숙해지고 수학적 사고와 수리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수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연구로 충북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는 날을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24일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14회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및 제8회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별 게이트볼 25개 팀, 한궁 17개 팀으로 구성된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문외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게이트볼 부문에서는 봉산면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묘산면, 장려상은 묘산면(동남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가 개막, 국내 철도 유관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노트란스 박람회는 59개국. 3,062개 업체, 국내에만 182개 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로 오는 27일까지 세계 철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박람회는 총 40여 개의 국내 철도 업체가 출품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철도 시공 부문 강점을 가지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로템이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에서 다양한 철도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어제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1996년 첫 개최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박람회로 지난 2022년에 열린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개국 2,800여개의 업체들과 총 13만7,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
남해군은 지난 9일 남해문화센터에서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같이 있어, 가치 있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14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사회복지종사자·이용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송홍주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
제주시 동부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관할하고 있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기획.제작해 출품한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이 제14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서울영상센터에서 열렸다.수상작 '아직도 세상은'은 가족 간 사랑과 효를 주제로 한 휴먼 스토리로, 활약한 주축 배우들 대부분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특화사업으로 운영했던 ‘실버스타 연극단’의 단원들로, 평균연령은 80세이다.실버스타 연극단은 2011년부터 2017년 까지 총 5
조선시대 승려들의 산중장터를 현대적으로 재연한 축제가 대구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1일을 시작으로 3일까지 사흘 간 동화사 일원에서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를 펼친다. 승시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교환하는 산중 장터이자 불교 문화와 전통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특히 동화사 측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 맞은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정했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승시마당, 승시대전, 체험마당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혼이 깃든 아름다운 생태하천 산지천을 배경으로 한 제주시 건입동의 지역축제인 '산지천 축제'가 개막했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주민센터가 후원하는 제14회 산지천축제가 27일 개막해, 29일까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도심 속 생태하천이자 도민들의 쉼터인 산지천 일대에서 열리는 산지천축제는 건입동에 깃든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과거 산지항 주변으로 번성했던 문화를 재조명하는 제주도 유망 축제로 꼽힌다.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7시 산지천갤러리 앞 수변 무대에서는 YMCA 유
박상욱 울산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4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5일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지난해 9월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최근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 분야 전문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박 주무관은 대기업 건설회사에 근무하다가 지난 2008년 공직에 입문해 울산 중구청을 거쳐 현재 시교육청에서 교육시설 공사 감독을 맡고 있다. 박상욱 시교육청 주무관은 “앞으로도 직무 능력을 길러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혼이 깃든 아름다운 생태하천 산지천을 배경으로 한 제주시 건입동의 지역축제인 '산지천 축제'가 열린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이 후원하는 제14회 산지천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도심 속 생태하천이자 도민들의 쉼터인 산지천 일대에서 열리는 산지천축제는 건입동에 깃든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과거 산지항 주변으로 번성했던 문화를 재조명하는 제주도 유망 축제로 꼽힌다.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7시 산지천갤러리 앞 수변 무대에서는 YMCA 유치원, 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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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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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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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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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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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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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강원도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김상영 관광국장 주재로 도와 18개 시군 관광과장, 강원관광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 관광정책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인구구조와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강원 관광정책 추진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산업 육성·지원 △관광수용태세 확립 등 3대 분야 6개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도와 시군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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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문재인 2년간 도이치 탈탈 털었다? 피가 거꾸로 솟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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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율주행에 관한 테슬라의 약속, 잘 지켜지고 있을까?
테슬라가 오는 1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보택시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소유자들이 자신의 차량을 로보택시로 활용하게 한다는 테슬라의 오랜 약속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2016년부터 완전자율주행 패키지를 최대 1만5000달러에 판매하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한 자율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그렇다면 완전자율주행에 관한 테슬라의 약속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로보택시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집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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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개천절, 강풍동반 5~40mm 비...태풍 '끄라톤' 현재위치는?
기상청은 남해동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제주도에서는 새벽부터 4일 늦은 새벽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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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비, 당분간 높은 물결과 너울 주의,18호 태풍 끄라톤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9월 28일 오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끄라톤이 강한 세력으로 타이와 타이베이를 향해 북상중이다.18호 태풍 끄라톤은 10월 3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6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7m 강풍반경 280km의 강한 세력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5km의 속도로 북동진 하고 있다. 태풍 끄라톤은 10월 3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9m(시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