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상주시가 벚꽃 개화 절정기를 맞아 북천변 일대를 비롯한 벚꽃 명소 Best 5를 선정해 소개했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내 명소인 북천변 가로숫길을 비롯해 사벌국면 매호리~퇴강리의 15번 군도, 공성면 우하리~모동면 상판리의 68번 국가지원지방도, 화북면 상오리~입석리의 49번 국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8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활동 보조사 등 29명이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힐링여행은 여행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근 관광지 탐방 및 단풍 구경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나들이를 떠나기 전 최재구 예산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안전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배웅인사를 전하였다.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진안 마
청양 우산 산림조경숲에는 철쭉이 만개, 분홍색과 백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청양읍사무소 뒤편으로 충령사를 지나 백천리 방향으로, 진달래길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산림조경숲 철쭉동산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 공설운동장 지천변을 따라 우산을 바라보면 분홍, 백색빛 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산철쭉은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생,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조경용 수목으로 널리 식재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청양군에서는 `지역특화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2년
연수구가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승기천의 식재한 튤립을 배경으로 연수구민에게 활짝 핀 튤립의 향연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주말을 맞아 구립관악단,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튤립을 눈으로 즐기며 클래식에서 노래까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또 행사장 일대에는 포토존, 반려 식물 병해충 진단서비스, 체험부스(다육화분 만들
오는 5월부터 서울대공원에 6만송이 모란·작약꽃이 가득할 전망이다.30일 서울대공원은 5월 한 달 동안 테마가든에서 모란과 작약의 향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꽃 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모란은 4월 말 피기 시작해 다음 주 쯤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작약 역시 5월 중하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큼지막하고 화려한 색감이 특징인 모란과 작약은 외형이 비슷해 자칫 구별하기 힘들다. 그러나 모란은 키 작은 나무고 작약은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의 모양을 통해서도 구분할 수 있다. 모란잎은 세 갈래로 갈라졌고 윤기가 없는
남산로변에 있는 태화강 전망대에서는 태화강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없다. 높이가 4층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비가 오거나 할 때는 태화강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물고기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만 늘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전망대에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태화강 전망대 건물 그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라면 그림이다.태화강 전망대는 원래 수자원공사의 취수탑이었다. 그런 것을 울산시가 지난 2009년 카페와 전망대로 리모델링 했다. 처음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이용하고 4층에서 태화강을 구경
울산 남구는 이달 들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홍매화, 왕벚이 차례대로 개화하며 활기찬 봄을 알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원한 바닷소리와 함께 봄을 만끽하는 3월의 왕벚나무 벚꽃길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4월의 분홍빛 함박눈, 겹벚꽃 군락지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벚꽃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특히, 4월 중순 겹벚꽃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얀 조팝나무와 붉은 서부해당화도 만개해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하는 이에게 낭만적인 봄을 선사하고 있다.
사천시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가 사천 9경 중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연다.겹벚꽃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연을 찾던 상춘객들이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폭발적으로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3번째 돌을 맞이한다.청룡사는 와룡산 와룡사의 산내 암자인 진불암의 옛터로, 40년전 장룡선사 창건 당시, 겹벚꽃을 심어 사찰을 장엄한 것을 인연으로 축제로 이어지게 됐다.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시기가 늦으나, 꽃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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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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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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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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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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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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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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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축분뇨 85%, 퇴·액비로 활용
지난해 축산 현장에서 발생한 가축분뇨의 약 73%가 퇴비로, 12%가 액비로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4일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만5천여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냄새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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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즐 K-패스 카드, 편의점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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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월 25일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가금질병 현황 등을 공유했다. 협의체에는 생산자단체, 대학 교수, 가금수의사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전문가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가금질병 중장기 연구 방향을 토의하고, 새 연구과제 발굴에 힘썼다. 특히 국내 유행하고 있는 닭전염성기관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