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배터리 순환이용 전문가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배터리 재활용·제조업계, 완성차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터리 순환이용과 관련된 정책, 기술, 제도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 시범사업을 추진할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인증 제도 관련한 세부적인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토론회에서는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리튬인산
한국법제연구원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데이터 주권과 데이터 안보의 법제적 쟁점’을 주제로 인하대 AI 데이터법센터 및 중국 화동정법대 인터넷 법치연구원과 함께 제3회 한·중 데이터 인텔리전스 법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중 양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에 급부상한 데이터 활용과 보호의 법제도적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기조발제자로는 김원오 인하대 AI 데이터법센터장과 고부평 화동정법대학 인터넷법치연구원장이 나서 ‘프롬프팅에 의한 스타일 차용의 IP법상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 오후 1시 30분,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2025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외 정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원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정원문화 선진국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정원산업의 토대를 강화하고, 정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미
탑리여자중학교는 2025년 7월 8일, 백합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전통 놀이로 배우는 인도네시아 바로 알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과 다문화 강사, 세계문화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했으며,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인 ‘엥끌락’, ‘베끌’을 체험하고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을 색칠해보는 활동으로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다양성과 전통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은 이러한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에너지, 환경, 녹색산업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국제포럼에서 포항은 ‘기후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식화하고, 산업 중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제8회 부채널 정보분석 워크숍’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고신뢰 보안칩의 부채널 공격 방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차세대 보안 기술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이 워크숍은 한국 정보보호학회가 주최하는 연례 학술행사로, 보안 하드웨어 및 암호 설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부채널 공격 기법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씨티케이를 포함한 10개 기업 및 협회의 후원으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대전문화재단이 ‘K-arts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를 마무리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수도권 외 지역 예술인의 국제교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의 국제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실무 조언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뮤지컬을 사랑하고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성남 시민을 위해 또 한 번의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성남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 프로젝트인 성남아트리움 ‘드림 온 스테이지’ 2기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드림 온 스테이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성남 시민들을 선발해,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예술적
서울시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에 민·관 협력의 집단지성을 더할 ‘AI 미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서울AI재단4일 첫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글로벌 AI 혁신 선도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AI재단이 새롭게 조직한 자문기구다. 정책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위원회는 산·학·연 AI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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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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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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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쓰지마라" 허위신고 매뉴얼까지···2300억 규모 컬러강판 부정수출 적발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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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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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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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초대 내각 " '실용' 내걸고 '속도'와 '충성'에 방점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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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성과로 평가받는 실용정부"라는 비전을 실현할 19명의 장관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1기 내각'은 국정 장악력을 높일 정치적 중량급 인사, 성과 창출을 위한 기업 전문가, 그리고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인물들을 고루 배치한 '속도전'과 '충성도'를 핵심 가치로 삼은 진용으로 평가됩니다.'정치인 내각': 국정 장악력과 입법 속도 최우선이번 내각 인선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8명, 특히 다선 중진급 인사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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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문화재단,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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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문화재단이 최근 광주시가 실시한 2025년도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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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제휴사 50% 할인" SKT, 8월부터 'T 멤버십 고객 감사제' 시작
SK텔레콤이 8월부터 시작하는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를 13일 공개했다.이번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는 SKT가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도 믿고 기다려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감사 패키지'의 하나다. 빅 3 제휴사를 선정해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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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re M.I.R의 국제 연합프로젝트 공연 〈TUKO! T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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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re M.I.R의 2025년 국제 연합프로젝트 공연 〈TUKO! TUKO!〉가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알렉산더 오나시스 국제 극작상을 수상한 필리핀의 거장 Anton Juan의 희곡으로, 한국과 일본의 배우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공연한다.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본 배우들의 대사와 함께 자막이 무대 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의 주 무대는 일본 도쿄다. 필리핀의 젊은 연출가 멀린은 일본에서 부토 워크샵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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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한경농협 망고생산단지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한경면에 위치한 애플망고 정예소득작목단지를 방문해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국산 망고 생산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방안 모색, 그리고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업 현장의 노고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인 망고 재배는 지역 농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생산기반 확대와 판로개척,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