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는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 충혼탑에서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국회의원, 울주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형제의 약력 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국가유공 4형제는 우리나라에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올해는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억6천100만원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사업 참여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 내에 구비 서류를 준비해 울주군 소상공인 홈페이지(w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와 울산 지역농협이 농번기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19일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울산 울주군 온산읍 7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중심의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고, 실질적 영농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농협울주군지부, NH농협생명 울산총국,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 울산유통센터, 농협사료 울산지사,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울산팀 등 범울산농협 소속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서비스 ‘1:1 스마트 자세분석 운동처방’을 운영한다.리얼PT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건강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신체 상태를 진단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검사 결과에 따라 △체력 나이 △운동 유형별 추천 △부위별 맞춤 운동처방 등을 안내해 참여자가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검사는 매주 오후 1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1명씩 개별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
남상운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달’이 이달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울주군 두동면 뮤즈세움 갤러리에서 열린다. 2021년 초대전으로 뮤즈세움과 인연을 맺은 남상운 작가는 4년 만에 뮤즈세움에서 다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남 작가는 오래전부터 그윽하게 울주군 반구천에 비친 첫 번째 달과 작가의 캔버스에 그려진 두 번째 푸른 달, 관람객의 마음속에 많은 사연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세 번째의 달 등 ‘세 개의 달’을 주제로 그린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박영택
울산 울주군이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두고 울주군 파크골프협회원들이 옹기마을 내 파크골프장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울주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30여 명은 9일 울주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회원들은 “매년 옹기축제와 연계해 파크골프 전국대회를 개최하면 선수와 가족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울주군은 오는 7월 계획대로 파크골프장 착공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울주파크골프장은 온양읍 고산리 511 일원에 총 36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일부터 실내 영유아 놀이실을 정식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 놀이실은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실내형 놀이공간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개소 준비를 마쳤다, 내부는 울주군의 지역 명소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미디어 콘텐츠를 갖췄다.주요 시설은 △미끄럼틀과 종합놀이대로 구성된 ‘오르다 탐험존’ △트램폴린과 동작 인식 미디어를 활용한 ‘미디어 점핑존’ △대형 발 피아노와 악기 놀이대가 어우러진 ‘딩동댕 소리존’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억6100만원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참여 신청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 내에 구비 서류를 준비해 울주군 소상공인 홈페이지(w
LS MnM은 24일 울산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산읍 저소득 취약층 100가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혹서기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LS MnM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예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지역사회 취약가구 영양상태 개선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 한홍노 노조사무국장, 최정수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장된 건강식 꾸러미는 한우 불고기, 구이용 삼겹살과 목살, 제철과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국가철도공단이 울산 울주군 덕하, 망양, 용암역을 준공 또는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몇년간 사용하다가 행정당국과 갈등을 빚은 끝에 소송전까지 벌이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울주군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경제건설위원회의 도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성환 울주군의원이 동해남부선 덕하·망양역과 울산신항인입철도 용암역에 대해 질의한 결과, 해당 역사 건물들이 미준공 또는 무허가 상태로 수년간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군 등에 따르면 용암역은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울산신항인입철도 개통에 따라 지난 2020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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