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통제될 때 정당성을 얻는다.”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가권력은 견제를 전제로 한다. 국회는 국민의 통제를 받고, 정부는 국회의 감시를 받으며, 법원 역시 헌법과 법률의 통제를 받는다. 경찰도 예외일 수 없다.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고, 강제수사를 하고, 체포와 압수수색을 집행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만큼 더욱 강한 통제를 받아야 한다.장윤기 사건은 바로 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사건이었다.많은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보며 “경찰에게 너무 많은 수사권을 준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일부에서는 이를 계기로 검찰
구글이 맥OS용 제미나이에서 키보드의 'fn' 키만으로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배포했다.29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맥 사용자는 이제 컴퓨터의 어떤 창에 있든 키보드 왼쪽 아래의 'fn' 키를 길게 눌러 제미나이와 바로 대화할 수 있다.이번 기능의 핵심은 호출 단계를 줄여 제미나이를 맥 작업 흐름 안에 직접 붙였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별도 앱 전환 없이 현재 커서가 있는 위치에서 말한 내용을 바로 받아적게 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읽고 있는 자료를 보며 메모를 남기거나
울산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8일 오후 2시 독거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일상 차림 지원’ 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위원들이 생일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께 정성껏 만든 미역국 등의 생일 음식을 전달하며 뜻깊은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윤이분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일상을 받으시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독거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상 차림 지원 사업
“딸과 같이 하는 첫 전시회여서 더 특별한 듯합니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모녀 민화작가 이명숙·박수진 작가의 민화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출신인 박수진 작가와 취미로 민화를 그리다 지난해 입선한 이명숙 작가가 이달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모녀 민화 전시회 ‘잇다, 민화’를 열고 있다. 민화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 11점을 전시 중이다. 12년 전부터 민화를 같이 시작한 모녀는 쌓여가는 작품을 보며 처음으로 함께 전시를 진행하
영도구 남항동 청년회는 지난 8월 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영도대교 일원에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남항동 청년회는 영도구의 대표 관문인 영도대교 구간에 태극기 80여개를 설치하여, 영도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고봉우 회장은 “광복 81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영도대교를 지나는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에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강원경제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1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6년 제28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다졌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강원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기업인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강원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주간과 연계해 매년 열리는 지역
북울산새마을금고가 명촌지점에 마련한 ‘우리동네 MG갤러리’ 개관 1주년을 맞아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거점 역할 강화에 나섰다.북울산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명촌지점에서 박경수 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MG갤러리’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MG갤러리는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북울산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전국 5개 새마을금고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1년 동안 갤러리에서는 전문작가와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울산교회 3층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참여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속감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간담회와 함께 현장 활동에 필요한 소양교육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밀폐된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라이터와 부탄가스, 에어로졸 스프레이, 보조배터리 등 차량 내 물품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강원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따르면 2023년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여름철 도내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는 모두 254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1명이 다치고 22억2,658만2,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올해 8월 들어서도 크고 작은 자동차 화재가 7건 발생해 2명이 다치는 등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레고랜드 측의 130억 원대 손실 비용 부담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우 지사의 입장 표명을 환영하며 레고랜드 측에 손실 통보 철회와 법적 대응 자제를 촉구했다.우 지사는 레고랜드 측이 강원도와 사전 협의 없이 설계를 변경하면서 발생한 비용을 강원도에 전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정의당 도당은 이에 대해 “강원도지사마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만큼 레고랜드는 더 이상 130억 원대 손실을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