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지난 16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역 러닝크루 ‘동탄러닝크루’, 동탄4동 자율방범대, 화성시 동탄출장소와 함께 ‘우리동네 범죄 취약지 러닝 순찰 DAY’를 진행했다.행사에는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과 롯데백화점 임직원, 시민 러너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도 순찰에 동참했다.참가자들은 러닝조, 도보조로 나뉘어 청계중앙공원과 치동천공원 일대를 돌며 △CCTV 사각지대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촬영 의심 요소 등 현장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세탁 정황이 포착됐다.가상자산추적분석 전문기업 클로인트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을 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 홀딩 그룹과 진베이 그룹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활용 자금 순환 및 세탁 정황이 포착됐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캄보디아 불법 범죄 배후로 지목되는 후이원 페이와 가상자산 거래소 마스크엑스가 관련된 다층적 자금 흐름이 추가적으로 확인되며, 단순 법인 간 거래를 넘어선 정교한 세탁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포항롯데백화점 1층 광장에서 2025 친구들이 빛나길 바래 ‘마음대로 지멋대로’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 비행·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북부경찰서·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북부지구회·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주최·주관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항북부서는 이날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 O/X퀴즈 이벤트 △자석 원형 룰렛판 활용
유럽연합 경찰기구 유로폴이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범죄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르카르트 뮐 유로폴 유럽 금융경제범죄센터 국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암호화폐 자산 회의에서 "디지털 자산 악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수사하는 데 막대한 부담이 따른다"고 강조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의 발전과 이를 악용한 범죄 수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5년 암호화폐 범
SK텔레콤이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AI 보안 솔루션 ‘FAME’을 출시,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FAME’은 SKT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플랫폼이다.위치나 전화∙문자 등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각종 부정 거래 등 금융사기 패턴을 실시간 탐지 및 예방한다.SKT는 특히 금융권∙공공기관∙기업 고객이 각자 이상거래탐지시스템과 FAME을 연동해 고객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다음달 20일까지 '딥페이크 범죄 대응을 위한 AI 탐지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회는 2025년 상시적 의사결정 지원 데이터 분석 사업 일환으로, 이미지·동영상 속 얼굴을 중심으로 실제와 가짜를 구분하는 고성능 딥페이크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에서 수상한 모델은 국과수의 딥페이크 탐지 업무에 실제로 활용된다. 국과수는 수사기관 의뢰를 받아 디지털 사진 및 동영상의 위·변조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법
민홍철 의원 “욕설·폭행·상해까지… 철도 종사자 보호받아야” 최근 5년간 철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700건을 넘어서며, 철도 직원 안전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 역무원과 승무원을 상대로 한 범죄가 총 726건에 달했다.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철도안전법 위반’이었다. 전체 726건 중 374건으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다. 이어
울산남부경찰서는 아파트너두꺼비 세상)와 협업해 아파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형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급증하는 스미싱·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등 다중피해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 다중피해사기 범죄 유형 안내를 통해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사기 수법을 미리 알고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국내 최대 아파트 생활플랫폼인 아파트너는 전국 4200여개 단지, 350만명 입주민이 이용하는 생활형 플랫폼이다. 공지사항, 커뮤니티 등 주민 간 소통이 이뤄지는 주거 기반 서비스다.김상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시 전역에 설치된 3,081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관리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관제요원들은 단순한 영상 모니터링을 넘어 범죄 및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올해 9월 말 기준, 관제센터가 처리한 즉각 대응 건수는 257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절도폭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덕여자중학교와 영해중학교에서 맛있는 힐링, 마음이 자라는 시간을 주제로 운영하였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기 돌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음식을 통한 치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참여 학생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은행권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3조3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대출’을 출시한다. 매출·수익 등 경쟁력 강화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는 5000만 원, 법인사업자는 1억 원까지 보증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17일부터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3년간 3000억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부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선도적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학교,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중심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복합·고난이도 학생 사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예천교육지원청은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우수 외환·파생 거래 고객사 70여 곳을 초청해 ‘2026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 등 실무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이슈 ▲2026년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상품을 심도 있게 다뤘다.민 선임연구원은 “2026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무역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달러화의 ‘상고하저’ 흐름을 제한적으로
인천교통공사는 지역상생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4일에는 1·2호선역무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먼저 1호선 역무팀은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작 보조와 직업재활훈련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직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