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충격 방지 기술 1위 업체인 에스엠테크가 중동 해외진출 성사를 앞두고 있다.30일 에스엠테크에 따르면 코트라가 주최, 이달 21일 열린 ‘2025 붐업 코리아’ 행사에서 요르단 수도사업청 산하 공공기관과 수충격 방지기술 지원 MOU을 체결했다.에스엠테크는 요르단 수도사업청과의 MOU를 통해 약 7만 3,000불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에스엠테크는 “당사 기술보다 우수한 수충격 방지 기술이 있다면 무상 공급한다”는 슬로건을 통해 기술력을 자신하고 있다. 아울러 수충격
부산시는 29일 오전 9시 30분, '마이클 마이넬리' 영국 지옌 회장을 만나 시와 영국 간의 경제․금융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지옌은 1994년에 설립한 영국 런던금융특구의 대표 민간 두뇌집단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경제·금융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특히, ▲‘국제금융센터 지수’ ▲‘국제녹색금융 지수’ ▲‘국제스마트도시 지수’ 등 금융·디지털 관련 전 세계 도시 단위 지수 평가와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해양환경공단은 24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수상드론 기술 전문기업 ㈜코아이와 ‘단말형 인공지능* 수상드론 실증 협력체계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단말형 인공지능: 클라우드에 연결하지않고도 단말기 내에서 인공지능을 구현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낮은 서비스로, 재난 대응, 범죄 예방 등에 유용해 CCTV, 드론 등에 적용이번 계약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인공지능 중심의 실증형 연구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가 주민들과의 공감형 소통 전략으로 MZ세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머, 또 한 번 ‘소셜 행정’의 모범 지방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20일 수성구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운영 활동이 뛰어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게 주어지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주혁신도시 상생발전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생활 속 과학체험과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기획돼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제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과학과 문화를 즐기며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창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또한 서호마을의 역사와 설문대할망 신화 등 지역문화 체험 코너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주혁신도시 상생발전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생활 속 과학체험과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기획돼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제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과학과 문화를 즐기며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행사장에 마련된 창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며 과학
iM금융그룹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지주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와 소통 효과를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iM금융그룹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디지털 채널 중심의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룹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iM타운’을 통해 기존 금융회사와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펼쳤다. 주요 타깃인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공단 회의실에서 안동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활동 지원 및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복지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체험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주요 공공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 지원을 맡는다. 또한 양 기관은 체육·문화·예술·환경 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교생활 안전교육 및
거제시는 10월 31일,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경남음식문화축제’현장을 찾아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시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법과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며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또한 시는 행사를 주관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부, 거제시지부와 함께 음식점 영업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2050 탄소중립을 염원하는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거제시는 올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활발히 운영하며
소프트프릭은 자사 취약점 자동진단 솔루션 ‘파바타 CCE’를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파바타 CCE’는 서버, DBMS, 네트워크 장비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통합 취약점 진단 솔루션이다. 국내 주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준수하며, 탐지된 취약점에 대해 원인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까지 제공해 보안 담당자의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특히 조직 단위의 보안 정책 수립·관리 기능을 지원해 공공기관과 대기업 환경에 적합하다. 통합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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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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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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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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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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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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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첫눈 관측… 대구기상청 “평년보다 이틀 늦어”
울릉도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1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릉도관측소에서 진눈깨비 형태로 올 가을 첫눈이 관측됐다.울릉도의 첫눈은 지난해와 같고 평년보다는 2일 늦다.한편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한편 18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이번 한파는 며칠간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강원 고성 향로봉은 -12.1도까지 떨어지고, 경기 연천 신서면은 -8.2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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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브라질서 국제행사·MICE 협력 기반 다져
포항시는 상파울루시청을 방문해 안젤라 간드라 국제협력부 서기관, 알렉산드로 벤더 조정관 등 국제행사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행사 및 MICE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간드라 서기관은 2027년 운영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문화·산업 분야 협력 등 다양한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제안했다.이어 포항시 대표단은 브라질의 주요 전시·컨벤션 거점을 방문해 현지 MICE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안헴비 디스트릭트(Distrit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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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금관 6점, 출토지 경주로 이전해야”
경주청년회의소가 18일 오전 경주시청과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라를 대표하는 최고 국보급 문화유산인 신라금관 6점의 경주 상설 전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요구는 2025 APEC 정상회의 특별전에 맞춰 6점의 금관이 100여 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 계기를 계승해야 한다는 이유다. 경주청년회의소는 성명서에서 “신라금관 6점은 모두 경주에서 출토됐지만 현재 2점은 국립중앙박물관, 1점은 국립청주박물관에 흩어져 전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문화재를 출토지 또는 인접지에 보관·전시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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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고용회복 적극 지원”
철강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가 지난 8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근로자와 기업은 확대된 고용지원과 완화된 자격요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선제적으로 고용안정 대책을 지원하는 제도다.포항시는 최근 철강산업 침체로 공장 가동이 축소되고 인력 감축이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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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달빛어린이병원, 야간 주치의 ‘톡톡’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난 9월 1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지 두 달만에 진료 환자 7851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구미의 새로운 소아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 달빛어린이병원은 옥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형곡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구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3개 의원이 연합해 운영하는 협력형 의료 모델이다. 평일 주간·야간, 주말·공휴일까지 진료를 이어가며, 지역 어린이들이 언제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