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ATX 3.1 및 PCIe 5.1 규격을 지원하는 ‘COOLMAX FOCUS II ETA ATX 3.1’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쿨맥스 포커스 II ETA ATX 3.1은 700W, 800W, 900W 세 가지 출력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최신 그래픽카드 환경과 고성능 시스템에 대응하며, 800W, 900W 제품군은 사이베네틱스로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고예빈 석사과정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석사과정생이 석사학위 논문과 연계된 창의적·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독립적인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수행되며, 연구 수행에 필요한 안정적 연구 환경과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고예빈 석사과정생의 연구과제는 ‘암 특
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제2차 남극포럼 ‘남극지식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수부와 극지연은 지난해부터 남극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해 왔으며, 올해는 ‘남극 365일, 사람과 과학이 만나는 곳’을 주제로 환경과 생명공학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첫 번째 강연자인 강승현 극지연 연구원은 남극환경보호위원회 한국 대표로, 최근 북미 지역에서 유래한 겨울각다귀의 남극 생태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1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진양빌딩에서 탄소중립산업 육성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산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핵심 국정과제중 하나인 산업의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테크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아울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국가비전과 국제사회에 약속한 중장기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의 동절기 사용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다.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의 기후 민감계층에게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하절기와 달리 동절기에는 수급자의 주거 환경과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요금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가상카드 방식과 사용자가 직접 결제하는 실물카드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여수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5회 여수벼룩시장’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및 팩스로도 가능하다.행사장에서는 환경과 자원 순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한다.이번 전시에서 헥토헬스케어는 ‘좋은 것만 골라서 유산균도 골고루’라는 주제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와 어린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의 주요 키즈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장 환경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또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0일 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박종선 의원은 경로당 급식비 현실화 이후에도 급식의 질이 여전히 미흡한 상황을 지적하고 조리 환경과 식자재 품질도 높이는 종합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및 은둔형 외톨이의 체계적 관리 부재를 지적하며, 생활·고립 위험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숙인 지원센터의 역할 확대와 지역 순회관리 강화를 주문했다.이재경 의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만을 위한 시설
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11월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제2차 남극포럼: 남극지식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인 ‘남극포럼’은 기존에 연구자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남극 관련 논의를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남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남극 365일, 사람과 과학이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환경 및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실제 남극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가지고 강연을 진행한다.첫 번째 강연자인 강승현 극지연구소 연구원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뉴 글렌 로켓의 두 번째 발사를 기상 악화와 크루즈선 경로 문제로 연기했다.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미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선 에스커페이드와 비아샛의 기술 시연체를 탑재한 첫 상업적 임무로, 블루 오리진의 로켓 재사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시험이었다.화성을 연구하는 에스커페이드 임무는 동일한 무인 우주선 2대를 활용해 태양풍이 화성의 자기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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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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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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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효과 기대되는 울산 새 아파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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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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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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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물 건너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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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대신 급이 낮은 ‘노인 질환 전문센터’가 설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동 1535-5번지 3915㎡ 부지에 서귀포의료원 부설 공공 요양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당초 계획은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7244㎡로 일반병동 62병상, 치매병동 36병상 등 98병상과 의료진 36명을 확보하기로 했다.그런데 정부의 ‘공립요양병원 일몰제’로 공공 요양병원 건립에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도는 노인 질환 전문센터로 변경하기로 했다.지난해 서귀포시 인구 중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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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구청장 무대서 춤춘 간부들… ‘공무 출장’ 처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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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의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구청장의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백댄서로 올라서기 위해 ‘공무 출장’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무대에 오른 공무원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도 성인지 감수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은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2시간 30분간 진행된 녹화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들,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이날 문 구청장은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고, 북구청 소속 국·과장급 여성 간부 공무원 8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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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대표발의 '지하·옥탑 주거취약계층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법은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하층이나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실태 파악과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었다.또한, 이러한 거주환경은 화재·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생명·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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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도 예산안 14조 2845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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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26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조 8118억 원 증가한 14조 2845억 원으로 확정해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와 관련, 박완수 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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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파치’가 될 수 없어서
우리가 속한 사회는 이미 노동자 다수가 비정규직이다. 거기에 특수고용 노동자들,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들까지 포함하면 불안정한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 많다. 자신의 권리를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사회를 향해서 어떤 것이 불합리한 부분인지 소리를 내고 꿈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