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은 24일 부산진구 당감골목시장을 방문해 아케이드 설치 진행 상황과 주차환경 문제를 점검하고, 상인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등 고객 접근성 개선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지난 3월 20일 해운대구 반송큰시장 방문에 연이은 행보로, 시가 직접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상인들과 함께 고
한국동서발전는 24일 스타트업 기업인 에어로원을 찾아 지난 2월 ‘동서발전-협력중소기업 상생·소통 선포식’ 이후 ‘함께 성장’을 위한 첫 행보로 상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신대섭 에어로원 대표, 김지안 올림 대표 등 청년 창업가 2명과 올해 초 출범한 동서발전 사내벤처 2팀이 함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소통 시간을 가졌다.2023년 창업한 에어로원은 에너지사용 진단 및 컨설팅을 주요 사업모델로 하는 기업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사업화에 접어들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협력방안 논의-내포 혁신도시 수소·신재생에너지 허브로-"국가균형발전 말이 아닌 실천입니다”세종에 국회의사당 부지가 있는데 아직도 착공하지 못하는 현실은 정치의 직무 유기이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즉시 착공하고, 향후 대통령실 역시 충남으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하겠다.”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지역 관련 대선 공약 점검을 위한 전국 순회 일정의 첫 행보로 충청남도를 방문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만나 현안 청취와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은 지방에서부터 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미국을 방문했다.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들을 시식했다.아울러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
BNK경남은행이 상생 금융 실천과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울산 등 지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HAIN-G프로그램 2기’를 운영하고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BNK경남은행은 7일 본점 열린마당에서 울산 소재 트립빌더 등 ‘CHAIN-G프로그램 2기’ 참여기업 17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한 은행장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마련됐다.김태한 은행장은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올해 추진할 CHAIN-G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 운영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번에 선정된 ‘C
황광원 회장세림인더스트리, 성진화학)은 지난 4월 1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경북 청송군은 황광원 회장의 고향이며, 지속적인 기부 행보로 청송의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황광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청송군도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
최근 조선산업 부활을 위해 미국이 한국과 기술 협력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울산의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산업 시찰이 아닌, 한미 간 조선 기술 협력 확대와 국내 방위산업의 전략적 재정비를 동시에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16일 한 권한대행은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함께 도크를 시찰하며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다산정약용함’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다산정약용함은 최신 탐지·타격 시스템과 국산화된 전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한국 해군의 핵심 전략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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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 GS건설·메이플자이 조합, 788억원 인상 합의…분쟁 일단락
그동안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GS건설과 서울 신반포 4지구 재건축 조합이 788억 원 인상안에 합의했다. 이에 오는 6월 말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 조합은 GS건설의 공사비 증액 요구와 관련해 788억 원을 증액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조합이 총회를 거쳐 승인하는 대로 GS건설은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을 취하할 방침이다.앞서 GS건설은 작년 말 총 4860억 원의 공사비 증액을 조합에 요구하고 이 가운데 건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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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절연해야" "내쳐선 안돼"… 국힘, 윤석열 탈당 놓고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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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관계 설정을 두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한 승복 없이 지지층 결집용 메시지를 잇달아 내고, 특히 전날에는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그의 이름을 딴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진하려다 보류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대측에선 분열 땐 자멸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는 18일 경선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안 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