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60조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다. 강 실장은 “내 아들과 딸이 탄다는 마음으로 설계하고 제작한다”며 한국산 잠수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강 실장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국방장관,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 산업장관, 재무장관 등 캐나다 정부 핵심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했다고 밝혔다.그는 “잠수함은 칠흑같이 깊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수십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행정명령 등 후속 조치가 뒤따르지 않으면서, 관세 인상 방침이 한미 간 논의를 통해 조정될 여지가 남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와 청와대,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와 산업부 장관 미국 급파 등 관세협상 총력 대응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아이오와 방문을 위해 출발하기 전 취재진으로부터 한국 관세 인상 여부를
김어준 씨가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마주쳤다. 껄끄러운 관계 속에서도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한국산 자동차 관세 25% 부과 선언을 두고 짧지만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김 씨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날 빈소에서 김 총리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김 총리 측이 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에 서울시장 후보군 조사에서 자신을 제외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고, 김 씨가 이를 사실상 거부하며 "내가 결정할 일"이라고 맞받아친 지 불과 하루 만의 만남이었다.
코스피가 28일 장중 처음으로 51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발언을 철회할 여지를 남기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코스닥도 약 25년 6개월 만에 1100선을 넘어섰다.코스피는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9.82포인트 오른 5164.67을 기록 중이다. 개장가는 5145.39였고, 장중 5164.7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종가 기준으로 5000선을 처음 넘은 지 하루
아시아 증시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위협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해당 발언을 즉각적인 정책 변화가 아닌 협상용 발언으로 받아들이면서 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33%, 일본 니케이225는 0.77%, 호주 ASX는 0.9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6% 올랐다. 지역 벤치마크 지수들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자신이 전날 밝힌 한국산 제품 관세 인상 방침과 관련해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아이오와 일정을 위해 출발하기 전 취재진으로부터 '한국 관세를 올릴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이는 한국과의 대화를 통해 관세 인상을 철회할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트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도 코스피가 27일 3% 가까이 급등하며 '오천피'를 재탈환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다.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이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와 함께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기록도 동시에 갈아치웠다.지수는 16.70포인트 내린 4932.89로 개장한 이후 한때 4890.72까지 밀렸으나, 빠르게 낙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의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27일 밝혔다.국회 비준을 비롯해 한미 간에 이뤄진 무역 합의 이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한국에서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다.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관세 보복은 최근 쿠팡 사태, 그리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입법을 강행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둘러싼 미국 정부의 우려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번 사태를 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인상 방침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정부의 통상 협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준석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내려간 관세가 정치적 이벤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협정의 법적 성격을 보다 분명히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외교와 통상은 국익의 문제이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개혁신당은 지난해 말 통상 협상 결과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름의 성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가 21일 민간인 피의자 3명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한국산 무인기가 실제로 북한 상공을 침범했는지가 수사의 핵심이다.TF는 이날 오전 8시부터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해 항공안전법 등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TF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 조사를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했다.피의자들은 서울의 한 사립대 출신으로, 무인기 관련 활동을 함께해온 오모·장모·김모씨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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