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8월,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칠곡 303고지에서 스러진 41명의 미군 포로를 기리는 추모의 불빛이 다시 타올랐다. 칠곡군과 주한미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미동맹의 굳건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4일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한미우정의 공원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가 ‘303고지 학살 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한미합동 추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도·군의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칠곡사랑카드 업무 대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한국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해 왔으며, 지류·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 현재 전국 82개 지자체 및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도 2026
칠곡군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를 지난 6일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워크북과 수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왜관14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
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됐던 칠곡군 왜관읍의 옛 ‘왜관주조장’ 부지가 주민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공공과 민간, 주민이 모두 혜택을 누리는 ‘1석 3조’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은 최근 옛 주조장 부지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확보하고, 이 공간을 5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는 연말까지 마무리되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임대 기간은 5년이다. 이 부지는 과거 전통주를 생산하던 주조장이었으
칠곡군은 29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약목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점검은 이주노동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해 폭염 5대 수칙인 ▲ 시원한 물 ▲ 냉방장치 ▲ 휴식 ▲ 보냉장구 지급 ▲ 온열질환자 발생 시 119 신고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이주노동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출신국가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지침 안내문도 제공하였다.칠곡군은 이번 점검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와 협력해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과 감동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으로 계획됐다. 아이코리아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생신음식을 준비하고,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어르신 댁에서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에게
칠곡군은 최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부대,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폭탄 테러 및 인질극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참가 인원은 약 80명, 참관 인원은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실과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었다.훈련은 ▲드론 폭발 및 인질 상황 발생과 신고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 응급 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상자 발생과 시설 피해, 전력
칠곡군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조사는 행정 통계조사와 전 직원 설문조사에 이어 조직 내 심층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진단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면접은 인사, 여성·양성평등 담당 부서, 공무원노동조합,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운용 현황 ▲성희롱·성폭력 조직문화 관련 현황 ▲양성평등 조직문화 노력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다.칠곡군은 조직문
북삼원라이온스클럽은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9일 칠곡군 관내 복지위기가구 20세대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자 북삼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삼계탕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이 정성껏 진행했다.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북삼원라이온스클럽 지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과 이웃들에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최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70kg급에 출전한 박상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7kg급 이중일과 그레고로만형 55kg급 박부봉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엘리트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청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김재강 감독은 “칠곡군청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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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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