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투표는 시민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체감형 적극 행정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발 인원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포상금도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강화했다.온라인 투표는 시 대표 누리집 ‘소통하는 민원–시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게시된
영주시는 지난 2일 ‘2025년 영주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과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진행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에서 총 5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 심사와 함께 빅데이터위원회 및 지역정보화협의회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스마트 자전거 관광 플랫폼을 제안한 무경라이더 팀의 ‘영
이재명 대통령이 첫 내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23일 취임 19일 만에 단행된 이번 1기 조각은 외교·안보, 경제, 사회 분야를 망라해 총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선의 기준을 '실용과 효능감'으로 명확히 제시하며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강훈실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사는 능력 중심, 국민 체감형 내각을 목표로 했다”며 “즉시 업무가 가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치적 진영이나 이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투표는 시민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체감형 적극 행정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발 인원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포상금도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강화했다.온라인 투표는 시 대표 누리집 ‘소통하는 민원–시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게시된 9건의 우수사례 중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집중호우·침수·폭염을 비롯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임병택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확대공감회의에서 “재난 대응은 일시적 조치가 아닌,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과 행정의 빈틈없는 역할이 중요해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갖춰달라”라고 말했다.이런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는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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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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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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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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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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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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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립대와 동반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인해 사립대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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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식] 채용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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