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기업 대성파인텍이 김종석 대표를 신규 선임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파인텍은 이날 김병준·김종석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김종석 대표는 모노리스와 모노리스 인천파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회사 측은 "합병 후 신규사업에 대한 전문경영인으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김종석 대표를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대성파인텍은 다음달 26일을 합병기일로 모노리스와의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대성파인텍은 자동차 신품
건설 기업 동원개발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원개발은 전날 공시를 통해 부산은행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다.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52만2070주로 실제 취득 규모와 수량은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다.회사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취득가를 산정했으나,
이차전지 부품기업 성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중간배당 규모는 총 15억456만원이다. 2024년 결산 배당금의 67% 수준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8월 1일이며 배당금은 8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성우는 향후 연간 배당과 함께 중간배당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회사 수익성과 재무 상황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1992년 설립된 성우는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력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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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2025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적용될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NHN의 연결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전 분기 대비 0.8% 증가한 6049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전 분기 대비 20.7% 감소한 219억 원을 기록했다.2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 전 분기 대비 3.9% 감소한 1149억원을 기록했다. 전통적
티쓰리가 분기배당 제도 도입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면서 주가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8일 티쓰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5% 오른 2295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40분께 2375원까지 상승했으며, 이후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앞서 2거래일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4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이 회사는 창사 이래 첫 분기 배당 제도를 도입했다. 배당 기준일을
카메라모듈, 안테나, 센서류 제조 기업 파트론이 3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6일 공시에 따르면 파트론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부터 11월 5일까지 코스닥시장 내에서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다.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하루 전인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재 파트론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702만2
70년 역사의 섬유기업 DI동일㈜이 에너지 소재 자회사 동일알루미늄㈜과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DI동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동일알루미늄과의 합병결과보고를 마침으로써, 양사 간 합병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합병을 통해 DI동일은 그룹 차원의 경영 효율화를 실현하는 한편, 자회사 중복 상장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의 신속화,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사업 전반의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굳건한 확신과 기업의 내재된 가치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8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75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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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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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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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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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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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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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과학고 '의대 이탈' 막았다” 교육부 발표 믿어도 되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영재학교와 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계열 진학률이 2년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12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영재학교 졸업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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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몰아치기 능사 아니다... 책임 묻되 구조적 원인 살펴야
최근 중대재해사고가 반복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몰아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여당은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등 사실상 퇴출을 염두에 두고 본보기로 삼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으름장식 처벌’만으로는 산재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하지만 채 언급도 못하는 지경이다. 대통령의 엄포, 격노가 이어진 만큼 다른 모색은 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대로라면 포스코이엔씨의 퇴출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정규직 일용직 중심의 인력 구조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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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안규철 개인전 '열두 개의 질문' 개최
국제갤러리는 12일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산점에서 안규철의 개인전 '열두 개의 질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4년 전 부산점에서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로서의 여정의 시작을 알린 이후 작가의 예술적 궤적을, 작업과 사유를 쉼 없이 이어온 작가의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이다. 그동안 안규철은 한결같은 태도로 꾸준히 작품을 만들고, 전시를 준비하고, 매일같이 글을 써왔다.독일 유학 시절인 1990년대에 제작한 드로잉을 대거 전시한 경남도립미술관 '아카이브 리듬'에 이어 청주시립미술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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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직장의 업무 수행 능력 제고 전략
1.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반성과 평가누구나 성공적인 직장인이 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 늘 업무 수행 방법을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바꾸기 위한 탐구와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일이 끝날 때마다 아니면 연말에 자신의 업무 수행 방법을 반성 평가하여 개선점을 찾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반성 평가 결과는 다음 업무 또는 다음 연도에 반영 개선 시도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반성 평가의 관행이 몸에 배면 업무 수행 능력이 계속해서 향상되고 마침내는 성공적인 직장인의 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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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스마트농업관리사 첫 시행을 앞두고
2023년 「스마트농업법」 제정으로 제9조에 명시된 국가자격 제도인 ‘스마트농업관리사’가 마련됐고, 2025년 10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스마트농업 확산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2010년대 초부터 본격화된 국내 스마트팜 도입은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러나 그간 ICT 전문 컨설턴트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 부족했고, 대부분은 작물 재배, 축산, 환경관리 등 전통적인 기술 분야에 치중돼 있었다. 이로 인해 스마트농업에서 핵심이 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