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홍북초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홍성읍과 홍북읍 초등학교 7개교에서 ‘학기 초 등교 응원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홍성경찰서, 홍성군청, 녹색어머니회, 홍성군 모범운전자 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운전자 대상 학교 주변 시속 30㎞ 이하 준수와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고 학생 대상 횡단보도 신호 준수와 두 바퀴 이동장치 바르게 이용하기 등을 안내한다.특히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금지
충북 단양경찰서는 28일 중앙지구대 사거리에서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녹색어머니와 함께하는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단양경찰서는 단양군 지역 도로 특성상 5대 반칙운전 중 교차로 내 정체 시진입하는 꼬리물기와 정차·서행구간 끼어들기를 하는 운전자가 많아 이를 주력 홍보 중으로 개학기를 맞아 단양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특히 단양경찰서는 지난 제19회 마늘축제 및 수상페스티벌 행사장에서도 음주 고글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
충남 예산군은 보성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길이 40m, 폭 3m 규모의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설치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성초등학교 앞 도로는 등·하교 시간대 차량 정체가 심각하고 통행 차량과 주·정차 차량이 뒤섞여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도로 선형을 조정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학부모 차량이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는 전용 구역을 마련해 학생들이 뎌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어린이 승·하차구역은 학부모 차량
경북 영천시 상주영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 구간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2분쯤 영천시 북안면 상주영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 구간에서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정차 중이던 스타리아 승합차를 뒤따르던 17톤 화물차가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스타리아 운전자인 30대 남성과 동승자 5명, 40대 화물차 운전자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볼트 등으로 차량이 정체되던 중 사고가 난
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통대책은 교통안전 관리 강화,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등을 주요 골자로 마련했다.먼저, 도는 지난 8일부터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터미널 건축물과 전기, 소방시설은 물론 터미널 내 정차 중인 여객 자동차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해 미흡한 사항은 추석 이전에 보완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도내
2028년 GTX-A 삼성역 개통이 예정되면서 대표적 수혜지인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에 파급효과가 주목받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GTX-A 삼성역 구간은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정차 및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2026년부터 GTX-A 노선이 전 구간 연결되고, 2028년 삼성역 정차가 본격화되면 강남권역까지 신속한 접근이 가능해져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혁신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역 교통망이 완성되면 입지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 부동산 시장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
강화군은 강화에서 서울역을 바로 잇는 급행 M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해 서울까지 1시간 내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혁신에 나섰다.현재 강화군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3000번 직행좌석버스 단 하나뿐이다. 그러나 이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기 때문에 서울 신촌역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어, 빠른 서울 진입을 원하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신설이 추진 중인 M버스는 고속화도로인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정시성을 확보하고, 중간 정류장을 최소화하여 강화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대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정차 정류장
여수시가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공원 주변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하는 여객·화물자동차에 대해 연중 월 2회 이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시는 ▲교차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교통사고 다발구역 ▲주택가 및 아파트 주변 교통사고 위험지역 ▲주‧정차 금지장소 등을 주요 단속 지점으로 정하고 시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단속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등록된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1시간 이상 불법 밤샘 주차를 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적발될 경우 「여객자동차 운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다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순 접촉 사고라 하더라도 운전자가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면 뺑소니로 처벌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도로교통법은 사고 발생 시 운전자에게 정차·구호·신고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피해자가 현장에서 괜찮다고 말했더라도 운전자가 이를 근거로 현장을 이탈하면 뺑소니가 성립할 수 있다. 실제 대법원 역시 피해자의 상해 정도와 관계없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떠난 경우 뺑소니로 본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음주 상태에서 발생한
구독자 수 165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A씨가 음주운전이 의심돼 경찰의 정차 요구를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송파구까지 약 12㎞를 술을 마신 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차를 요구했지만 A씨는 차량을 도로변에 세운 뒤 300여 미터를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체포 당시에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동해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 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 집행 사업의 참여자를 실명으로 관리·공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조례 및 규칙의 제정 ▲5억원 이상의 공사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시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이다.대상 사업은 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2025년도에는 3분기까지 총 27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홍릉포럼을 방문해 홍릉 일대 바이오 R&D 클러스터 조성 관련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서울 동북권의 과학기술 및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포럼 자리에는 문길주 이사장, 김현우·김우현 센터장 등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릉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들은 홍릉 일대에 약 7,000명의 박사급 인재, 약 12만 명의 대학생, KIST를 포함한 4개 국책연구기관
김동아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코트라 산하 센터에 파견된 고위공무원 중 10명 중 7명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정책 전문성과 조직 안정성 저하 우려가 제기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하 센터가 정부 고위공무원의 ‘황제 쉼터’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은 9월 24일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파견 고위공무원 현황’ 자료를 근거로, 최근 5년간 코트라에 파견된 고위공무원 19명 중 14명이 1년도 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