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버스 회차지에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 설비에 화재 예방과 진압을 위한 시설과 충분한 소방용수를 구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1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피해가 잇따른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회차지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화재방지 및 진압시설을 설치하고, 충분한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이날 상정된 '공영버스회차지 내 전기버스충전기 설치 동의안'과 관련해
두산건설이 오는 10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분양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잇따른 완판을 성공시킨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분양 단지 역시 연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50㎡ 16세대 △52㎡ 22세대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건군 76주년을 맞는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어 “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정부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르면 이날 중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앞서 지난달 25일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었다.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 분쟁 등 국내·
31일 서울 한복판에서 잇따라 땅 꺼짐이 발생하면서 도심 교통에도 혼선이 빚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1분쯤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에 싱크홀이 나타났다.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 규모다. 다행히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여전히 교통이 부분 통제 중이다. 통제는 오후 11시가 돼서야 해제될 전망이다.앞서 이날 정오쯤에는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잇따른 배터리 화재 사고로, 배터리 제조사의 기술력만으로는 완벽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처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굿어스데이터는 데이터 중심 BMS 기술이 배터리 화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굿어스데이터는 지난 8년 간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기업의 BMS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해당 시스템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민관 합동안전점검반은 제주도 전기차 담당부서, 재난, 소방, 충전사업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지하주차장과 실내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제주도는 도내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전문기관, 관련 업체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소방 및 안전부서와 행정지원과 개선사항에 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
국회 정무위 야당 의원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의 관치 금융을 강력히 규탄하고 자중을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민주당 김현정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연일 쏟아내는 일관성없는 발언과 대출 정책이 금융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관치금융 중단을 촉구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의 최근 잇따른 가계 대출 정책 및 오락가락 금리 관련 메시지를 문제삼은 것이다.김현정 의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연일 쏟아내는 일관성 없는 발언과
대구시가 도심항공모빌리티 및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연구개발 정부 공모 사업에 3건의 잇따른 선정 성과를 거뒀다. 3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만 총 595억원 규모에 달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UAM 분야 ‘5인승급 AAM 상용기체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경량화된 최대 중량 탑재 무인 AAV 비행체 개발’ △전기차 분야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 사업’ 등 3개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관련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롯데건설은 이브이시스·티엘엑스와 전기차 화재 예방과 확산방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3사는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하는 문제와 관련, 전기차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롯데건설은 이브이시스의 화재 예방 신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와 온도 센서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 감시한다. 화재 관련 이상 행동이 감지되면 방재실에 알림을 발송하고 충전을 즉각 중지해 과충전을 방지한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티엘엑스의 능동형 방염 촉매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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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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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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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 날이자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귀성 방향 주요 고속도로는 차량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으나, 귀경 방향 일부 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이날 오전 9시께와 비교하면 대체로 1시간 30분∼2시간가량 줄어 한결 원활해진 모습이다.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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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통일 삭제' 등 개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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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아동양육시설 경안신육원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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