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탐사 시추 위치로 8광구와 6-1광구북부가 최종 선정됐다. 본격 시추 작업은 12월 중순 시작되며 내년 상반기 중 시추 결과가 발표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관계부처,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공기업, 민간기업이 참석하는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대왕고래 구조를 시추위치로 하는 8광구 및 6-1광구북부 탐사시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이날 회의에는 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