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은 10일 성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8일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며 타당성 검토보고에 대한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고 말했다.성명은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시설은 계속 늘어나고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이 결여되어 관리가 효율적이지 못하고 민간위탁 시설의 재정절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공무원의 전문성 결여 문제는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테크 TOP10’ ETF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SOL 미국테크 TOP10 ETF는 개인 투자자 선호 투자처로 자리잡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연 0.05%의 보수로 투자할 수 있으며, 연금·ISA 등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자의 수요가 꾸준히 몰리며 상장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의 관세 이슈, 중국의 딥시크 등장에 따른 충격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투자
제주에너지공사는 4일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공모는 1단계 평가 서류 접수 결과 발전공기업의 단독응찰로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서 공모지침서 상의 조건은 변경하지 않는다.재공모에 따른 현장설명회는 오는 9월 11일 14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현장설명회 참석 기업에 한해 사업제안 자격이 주어지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0일 16시까지 제주에너지공사 관리기관운영부에 참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현장설
제주 추자도 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절차가 많은 논란 속에서 시작됐지만, 정작 참여 업체가 없어 재공모가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가칭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1단계 평가 서류 접수 결과 발전공기업의 단독응찰로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서 공모지침서 상의 조건은 변경하지 않는다.재공모에 따른 현장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현장설명회 참석
정부가 미국의 15%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4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물류바우처 신설, 미국 내 물류거점 구축 등 중소기업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이같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7월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미국의 15% 상호관세가 본격 시행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설문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63.1%가 대미 수출에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물류지원(73
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1일부터 11일까지 8회에 걸쳐 6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 한다.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 출하량 급감 및 홍수 출하에 대한 대책과 가스피해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 및 병해충 방제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성주군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립 중등 신규교사는 국어 등 17개 교과 84명, 보건 7명, 영양 5명, 사서 3명, 전문상담 3명, 특수 13명 등 총 115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10명이다.이번 선발 규모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부 배정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2026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보다
충북 제천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주요 중앙부처 정보시스템의 중단으로 발생되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책회의 및 상황판단을 통해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장애 발생 현황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업무 처리와 민원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 상황 대응, 대체 수단 마련, 재난 상황 장기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앞서 지난 27일 화재와 관련된 중앙부처 보급 정보시스템과 대국민
인천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스템 장애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천시 전체 286개 정보시스템 중 129개에서 장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장애는 대시민 서비스 70개와 내부 행정 서비스 59개에서 발생했으며 대시민 서비스 장애 대부분은 중앙정부 시스템에 연동되는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각종 행정 처리와 시정 정보 전달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주요 장애 현황으로는 대국민 주요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 복
지난해 전국적으로 태양광 발전업과 전자상거래 소매업 확산에 힘입어 사업체 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울산은 사업체 수 정체 속에서도 종사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기반의 산업 구조와 대기업 고용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업체 수는 635만3673개로 전년보다 10만7184개 증가했다. 특히 노후 대비형 태양광 발전 투자 붐에 따른 전기·가스·증기업과 온라인 쇼핑 확대에 따른 도·소매업(2.3%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천안시는 통계청의 지난해 전국 자살률 통계 발표 결과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천안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명으로, 2023년 35.5명에 비해 6.3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 자살률 29.1명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구별로 보면 서북구는 28.4명, 동남구는 29.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명, 8.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살률 감소의 원인으로 지난 2023년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민간위
충북 농협 음성군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주부모임 음성군연합회와 함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음성군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홍복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고윤종 지부장은 “전통 음식인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
충남 천안시가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성과와 3차년도 계획 수립에 대한 실효성 및 추진체계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2차년도 시행 결과에 대한 성공 및 부진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3차 시행계획에 구체적으로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건강한 내일,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공중보건위기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 △의료접근성 향상
충북 음성경찰서가 1일 과장, 계·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경위 1명, 경장 4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승진 대상자는 △경위 생활안전교통과 김소영 △경장 범죄예방대응과 한충희, 생활안전교통과 전용재·윤다원, 혁신파출소 변한석 순경이다. 김항년 서장은 “계급장의 무게를 느끼고 책임감을 갖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544개소, 약국 252개소이다.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달빛어린이병